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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 마시면 '깜짝깜짝' 시린 이 그냥 뒀는데…어, 갑자기 왜 이러지?

찬물 마시면 '깜짝깜짝' 시린 이 그냥 뒀는데…어, 갑자기 왜 이러지? 정심교 기자입력 2023. 8. 15. 08:24 [정심교의 내몸읽기] 단맛 음식, 아주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등을 먹을 때 치아에 생기는 불청객이 '치통'이다. 보통은 씹을 때 통증이 발생하며, 잇몸이 붓고 역한 냄새의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이런 치통이 발생할 때 많은 환자는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 치아를 정확하게 가리키지 못한다. 각기 다른 말초 부위에서 온 감각 신경이 중추신경계에서 수렴하는 '폭주' 현상 때문이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치아와 바로 옆 치아, 그 치아가 맞닿는 위 또는 아래 치아까지 방사선 검사를 통해 함께 진단하는 이유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오소람 교수의 도움말로 치통 단계별 증상과 대처법을 알아본다...

건강정보 2023.08.15

하남 검단산 종주/2023.8.14 월

검단산역 - 검단산 - 고추봉 - 용마산 - 엄미리버스 - 정류장                           에니메이션 고등학교 뒤 현충탑                    우물터에서 본 하남과 한강 뷰                              팔당댐과 두물머리                     좌에 예봉산과 우로 예빈산                                           고추봉(두리봉)                                 엄미리 굴다리

"많이 걸을수록 건강효과↑…하루 2천400보 심혈관질환 사망↓"

"많이 걸을수록 건강효과↑…하루 2천400보 심혈관질환 사망↓" 이주영입력 2023. 8. 9. 07:05 22만명 대상 연구 17건 메타분석 결과…"건강효과, 2만보까지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건강에 좋은 걷기, 하루 얼마나 걸어야 효과가 가장 좋을까? 하루 걸음 수가 많을수록 건강 효과는 커지며, 2천400보만 걸어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줄어들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걷기 운동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마치예 바나흐 폴란드 로츠의대 교수 겸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시카론 심혈관 질환 예방센터 겸임 교수팀은 9일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

건강정보 2023.08.09

어머니 이제 알고 싶어요.

어머니 그 날 머리깎게 돈 달라고 한 날 막 이쁜데 왜 깎느냐고 한 날 선생님한테 머리길다고 대뿌리로 손등 10대 맞었네요 돈 없어서 그러셨죠. 어머니 여름 날 수제비 끓여주면서 밥보다 수제비가 더 맛 있다고 하신 날 그 날 양식이 떨어졌었죠. 어머니 졸업 앨범값 달라고 한 날 친구한테 빌려보면 된다고 하신 날 그 날 이후로 못 빌려 봤네요 25년뒤 모교에 특강갔다가 교장생님이 보여줘서 처음 봤는데 설움을 참으려 허벅지를 꼬집었네요 어머니 제주도 수학여행비 마감 날 배멀미한다고 커서 가라고 하신 말 그 말 믿고 제주도 신혼여행 비행기 타고 갔네요 어머니 딸 반 한 아이가 제주도 못 간다 하여 용돈이랑 챙겨서 보내 주었네요 어머니 그냥 가만히 미소만 지어 주세요 어머니 못자리 두레로 물 퍼올리고 학교 가던..

자유게시판 2023.08.05

직관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면 이를 본능이라 부른다. 영혼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면 이를 직관이라 부른다. 둘은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 너무 다르다. 본능은 물질체인 육체에서 오며 직관은 신비체인 영혼에서 온다. 둘 사이에 마음이란 전문가가 있는데 마음은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않는다. 본능은 지성보다 깊고. 직관은 지성보다 높다. 둘다 지성위에 존재하면 아름답다. == 옮겨온 글 ==

자유게시판 2023.08.02

너를 만나러 가는 길 / 용혜원

너를 만나러 가는 길 / 용혜원 지리산 제석봉의 일출/2010. 2. 28 일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이다. 지리산 장터목의 일출/2010. 2. 28 일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노적봉에서 바라본 북한산/2010.4.07 그리움으로 수놓은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에덴동산에서 바라본 도봉산 신선대와 자운봉/2010.5.01일 이 지상에서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길 그 가고 싶은 길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태백산 주목/2011.1. 02일

좋은 글 모음 2023.07.27

관악산(8봉능선)/2023.7. 22 토

과천정부청사역에서 본 관악산. 저 산을 너머서 서울대로 내려감니다. 육봉능선이 보인다 앞에 보이는 육봉능선 너머 팔봉능선을 경유 무너미재로 갑니다 늘 산행을 함께하는 초등동창 S 멀리 중앙의 산이 대모산과 구룡산 좌로 잠실 롯데건물 청계산 전 능선이 한눈에 좌측에 연주대 멀리 대공원 저수지 좌측에 광교 백운산과 앞쪽에 모락산 앞에 8봉정상-여기서 능선 따라 우로 내려갑니다 앞에 팔봉능선과 뒤로 삼성산 좌측 멀리 수리산 안양 의왕시방향 수리산과 주변 학봉능선 서울시 큰건물군이 여의도 왕관바위

충치보다 흔한 '이 질환' 예방법은?

충치보다 흔한 '이 질환' 예방법은? 신은진 기자입력 2023. 7. 21. 05:30 치실, 치간칫솔 등을 이용해 매일 꼼꼼히 양치하면 치은염을 예방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흔한 충치보다 한국인을 더 괴롭게 한 치과질환 1위가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일 공개한 2022년 치과 외래 진료현황 분석을 보면, 지난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1809만 549명(35.2%)으로, 다른 질환보다 압도적으로 환자가 많았다. 그 다음은 충치라는 명칭으로 더 익숙한 치아우식이 612만 9016명(11.9%), 치수 및 근단주위조직의 질환은 347만 9148명(6.8%) 순이었다. 치은염과 치주질환은 음식을 먹고, 씹는 걸 방해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

건강정보 2023.07.21

하루 500톤 견디는 중요 신체 기관… 그런데도 무관심?

하루 500톤 견디는 중요 신체 기관… 그런데도 무관심? 이지형 객원기자입력 2023. 7. 10. 07:00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우리 발이 날마다 얼마나 고생하는지 간단한 셈으로 풀어보자. 우리가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체중의 1.5배 하중이 발에 전달된다. 68㎏의 성인을 가정하자. 이 사람이 한 발을 땅에 딛는 순간, 100㎏ 정도(68㎏×1.5=102㎏)의 무게가 전달된다. 이 사람의 하루 걸음 수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편으로 대략 5000보 정도라 하자. 이 사람의 양발은 하루에 500톤의 하중을 견뎌야 한다. 날마다 500톤이다. 내 발이 갑자기 가여워진다. ◇무지외반증, 발목염좌 등 방치 말아야 발이 살아남으려면 강하고 유연하고 정밀해야 할 거라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발에는 26개의 뼈, ..

건강정보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