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씨, "아직도 우주에 온 게 믿기질 않아 [이것 저것 ] | choidk7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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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한국어가 울려 퍼졌다. 이소연(29)씨가 11일 오전 12시 40분 국제우주정거장에 한국인 처음으로 입성했다. 이어 오전 12시 50분 백홍렬 항공우주연구원장과 대화를 시작한 이씨는 "아직도 우주에 온 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씨는 "어쨌든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 최초에 우주에 온 만큼 대한민국이 우주에서도 멋지게 기억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우주에 올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기혁 항공우주연구원 우주인 사업단장과 안부를 묻는 짤막한 대화를 나눈 이씨는 12시 55분부터 어머니 정금순(57)씨와 교신을 나눴다. 이씨는 기자회견 내내 환하게 웃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앞서 이씨를 태운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10일 오후 9시57분 국제우주정거장(ISS)과의 도킹에 성공했다.
입력 : 2008.04.11 00:44 / 수정 : 2008.04.1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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