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으로 103

정부가 땅 투기 앞장섰다?…‘평당 200원’ 강남 언제·왜 비싸졌나 [사-연]

정부가 땅 투기 앞장섰다?…‘평당 200원’ 강남 언제·왜 비싸졌나 [사-연] 한주형 기자(moment@mk.co.kr)입력 2023. 11. 5. 06:54 타임톡 12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1970년대 초 서울의 인구는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성북구와 영등포구의 인구가 100만 명까지 증가하며 기존의 행정구역을 다시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1973년을 7월을 기해 성북구에서 도봉구가, 영등포구에서 관악구가 분구되었습니다. 1975년 10월 강남구청 개청식이 열리고 있다. [매경DB] 강남 역시 1970년대와 80년대를 지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1973년, 영등포구에 속해 있던 반포, 잠원, 서초, 양재 등이 성동구로 편입되었습니다. 또한 197..

역사 속으로 2023.11.05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근초고왕의 한성백제 도시 흔적이 켜켜이 드러났다[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근초고왕의 한성백제 도시 흔적이 켜켜이 드러났다[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기자입력 2022. 11. 15. 05:00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부지에서 모습을 드러낸 1600년전 한성백제판 도심재개발 및 재건축의 증거들. 다양한 주거지와 창고 등으로 쓰인 각종 구덩이, 도로 등이 중첩되어 출토됐다. 이와 같은 한성백제판 도심재개발·재건축의 증거들은 기존에 서있던 아파트 건물들 사이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되었다. 1600년전 한성백제인들이 살았던 바로 그곳에서 요즘 사람들도 거주하고 있다는 단적인 예다. |서길덕 도원문화재연구원장 제공 “나는 마땅히 사직을 위해 죽겠지만 너는 피하여 나라의 계통을 잇도록 하라.” 475년(개로왕 21) 9월, 고구려 장수왕(413~491)의 대대적인 침공에..

역사 속으로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