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대한민국- Korea) 독도 151

일본 나고야 박물관 소장 고지도 '대마도는 조선속국'

일본 나고야 박물관 소장 고지도 '대마도는 조선속국' 조현철 기자입력 2023. 5. 29. 12:47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장 '朝鮮國 對州 有明山에서 본 遠近之圖' 조선통신사 맞이 안내도…'조선대마도' [울산=뉴시스] 일본 사가현 나고야 박물관 소장 고지도.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대마도의 옛 지명인 '조선국 대주'가 조선속국이라는 일본 나고야 박물관 소장 고지도가 입수됐다. 조선국 고지도안에 대마도가 그려져 있는 것을 여러 차례 발견한 바 있으나 이 고지도를 보면 제목 그대로 '朝鮮國 對州 明山에서 본 近之圖' 라고 표기돼 있다. 29일 이를 입수한 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부산외대 명예교수)에 따르면 1811년(순종 11년)에 일본인 시마다 진노죠(嶋田甚之烝)가 그..

天下의 구글도 인정했다 "독도는 한국 땅".."日 영유권 주장 근거 약해"

天下의 구글도 인정했다 "독도는 한국 땅".."日 영유권 주장 근거 약해" 서영준입력 2023. 5. 3. 06:00 天下의 구글도 인정했다 "독도는 한국 땅".."日 영유권 주장 근거 약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 韓 강력한 근거 영유권 분쟁 복잡한 문제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2021.9.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구글도 인정한 독도는 한국땅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바드'가 한일간의 영원한 쟁점인 '독도 영유권' 논란에 대해 대한한국의 '손'을 들어줬다. 특히 바드는 일본이 독도에 대해 주장하고 있는 각종 근거가 한국보다 훨씬 더 약한..

독도 옛이름 '우산' 로마자로 쓴 김대건 신부의 19세기 조선전도

독도 옛이름 '우산' 로마자로 쓴 김대건 신부의 19세기 조선전도 이세원입력 2023. 2. 22. 07:08 10 동북아재단 단행본서 조명…사본도 여럿·동해 표기 눈길 일본 정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인사 파견 김대건 신부 초상 유화 [문학진 서울대 명예교수 작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일본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주장을 반복하는 가운데 김대건(1821∼1846) 신부가 독도를 포함한 로마자판 조선 지도를 만들어 19세기 중반에 서구에 전파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최근 발간한 단행본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 연구'에 따르면 김대건 신부는 중국에 머물다 1845년 1월 조선으로 돌아온 뒤 같은 해 4월 중국 상하이(上海)를 향해 출발할 때까지..

"독도는 한국 땅!" 유럽 전역에 울린 영국인 사진작가의 특별한 외침

"독도는 한국 땅!" 유럽 전역에 울린 영국인 사진작가의 특별한 외침 목서윤입력 2022. 11. 11. 13:30수정 2022. 11. 11. 17:02 좌 : 존조 보릴 씨가 발간한 사진첩 '하늘로 올라간 용' 표지 / 우 : 독도 ‘하늘로 올라간 용’ 전주의 작은 학원에서 평범한 영어 강사로 일하고 있는 영국인 존조 보릴 씨가 얼마 전 고향인 영국과 유럽 전역에서 펴낸 사진첩의 제목입니다. 울릉도와 독도의 일상이 담겨 있는 사진첩은 표지부터 한국어가 박혀 있는데, 제목은 울릉도와 독도만 남기고 승천했다는 용에 관한 전설에서 따온 것입니다. 존조 씨는 사실 유럽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각광 받는 사진작가입니다. 아시아 문화권에 늘 관심이 많던 그는 태국과 필리핀을 거쳐 이제는 한국에 정착했습니다..

"스페인이 '독도는 한국땅' 인정한 셈, 일본도 반박불가"

"스페인이 '독도는 한국땅' 인정한 셈, 일본도 반박불가" 김경년 입력 2021. 06. 21. 07:36 [인터뷰] 독도전문가 호사카 유지 교수 "관장이 먼저 독도 가리켰다면 큰 의미" [김경년, 유창재 기자] ▲ 스페인 상원 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여준 '조선왕국전도'. 울릉도와 독도(옛 지명 우산도)가 조선의 영토로 표기돼 있다. ⓒ 연합뉴스 지난 11일부터 영국에서 열린 G7회의에 참석하고 오스트리아에 이어 스페인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 중 단연 화제가 된 것은 한 장의 고지도였다. 16일 마드리드에 있는 스페인 상원도서관에서 이 도서관의 안헬 곤잘레스 관장은 '조선왕국전도'라는 지도를 문 대통령에게 보여주며 "1730년대 대한민국 한반도의 지도인데, 한국인에게 가장 와닿는 기록..

하토야마 前일본총리 "美지도엔 독도가 한국땅인 걸 아는가"

하토야마 前일본총리 "美지도엔 독도가 한국땅인 걸 아는가" 이정훈 입력 2021. 06. 03. 08:27 2009년 단명내각 이끌었던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 트위터 통해 "친미 보수파, 한국령 표기 항의 못하는 건가"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도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인 것처럼 표기해 한국과 일본 양 국간 첨예한 대립을 낳고 있는 가운데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74) 전 일본 총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는 미국이 인정하는 한국 영토’라는 취지의 견해를 밝혔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 (사진=연합뉴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트윗을 통해 “한국의 대통령선거 후보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일본령 표기를..

'뜨거운 한반도' 대비할 열쇠, 울릉도·독도에 있다 [흔들리는 지구? 아름다운 지구!]

'뜨거운 한반도' 대비할 열쇠, 울릉도·독도에 있다 [흔들리는 지구? 아름다운 지구!] 이승렬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지질연구본부장 입력 2021. 04. 18. 21:38 [경향신문] 울릉도와 독도는 동해의 형성과 진화 과정에서 생긴 해저화산으로 한국의 해양영토가 동해로 널리 확장하는 데 중요한 지정학적 중심지다. 울릉도는 250만년 전에서 5000년 전에, 독도는 460만년 전에서 250만년 전에 동해 울릉분지 내에서 일어난 ‘후배호분지(back-arc basin) 알칼리 열점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해저화산이다. 화산 형성 시기로 보면 독도가 울릉도보다 먼저 생겨나 형님 격이라고 할 수 있다. 울릉도와 독도 주변에는 수면 위로 노출돼 있지는 않지만 비슷한 규모의 안용복 해산, 이사부 해산, 심..

"동해 표기 고지도에 눈이 번쩍"..아세안 韓대표부 5점 매입

"동해 표기 고지도에 눈이 번쩍"..아세안 韓대표부 5점 매입 성혜미 입력 2021. 01. 14. 18:52 수정 2021. 01. 14. 19:01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주아세안 한국 대표부가 현지 골동품점을 통해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를 동해(동양해), 한국해라고 표기한 고(古)지도 5점을 매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 공사참사관은 "한국해·동해로 표기된 고지도를 매입해 전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갤러리에 조건에 맞는 고지도를 최대한 구해 달라고 요청했더니 한 달 뒤 5장을 구했다는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카르타 골동품점서 발견 뒤 외교부 예산 1천만원 지원받아 (자카르타=연..

[단독] 일제, 독도 침탈 '러일전쟁' 이전부터 준비했다

[단독] 일제, 독도 침탈 '러일전쟁' 이전부터 준비했다 노형석 입력 2021. 01. 04. 05:06 수정 2021. 01. 04. 07:56 이상훈 육사 교수, 일 방위성 자료서 1903년 육해군 독도 측량사실 확인 그동안 학계는 1904년 시마네현 어부 편입 청원서 제출을 침탈 기점 간주 "일 군부 침탈 준비 구체적 입증 사료" 이상훈 교수가 일본 방위성 아시아역사자료센터에서 확인한 1903년 일본 해군의 동해안 훈련 작전 상황 그림인 ‘색적운동요령부도’의 일부분. 함대의 항로를 표시한 선들이 향하는 지점에 울릉도, 리안코루도(독도), 오키도 등의 섬 지명이 표기되어 있다. 이상훈 교수 제공 러일전쟁 이전인 1903년, 독도 침탈 과정에서 일본 육해군이 섬을 측량하며 불법 편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독도는 미일안보조약 5조 대상이 아니다.

2020. 11. 13 독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정부는 미일안보조약에 따라 미국이 일본을 방어할 의무를 지니는 지역에서 독도는 제외된다는 인식을 12일 표명했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은 무력 공격 발생 시 미국이 미일안보조약 5조에 따라 공통의 위험에 대처하는 대상 지역은 "우리나라(일본)의 시정(施政) 아래 있는 영역"이라면서 독도와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은 "현실을 보면 우리나라가 시정을 행할 수 없는 상태"라고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언급했다. 그는 독도와 쿠릴 4개 섬의 경우 일본이 실효 지배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이들 지역이 미일안보조약 5조의 적용 대상이 아니며 방위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