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배우며

아픈 만큼 삶은 깊어지고

shepherd2 2008. 10. 29. 17:43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유게시판 ]  choidk765
 =Abracadabra= > 느끼며..깨우치며..
스크랩 : 1   조회수 : 129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됩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은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움직임이 정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람만큼 삶은 풍성해지고 편안해 집니다

 

      좋은글 중에서

 


원본보기

'살며 배우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적인 부자를 만든 아버지의 교육법  (0) 2008.11.20
워런 버핏의 아버지  (0) 2008.11.20
항아리와 돌  (0) 2008.10.29
유대인 어머니가 시집가는 딸에게  (0) 2008.10.29
Paradigm 에 대한 성찰  (0) 200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