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 명연주 감상

Swan Lake

shepherd2 2008. 10. 29. 19:12

Swan Lake 동영상 (바로" ▶"를 누르셔야 동영상이 작동이 됩니다.) [명곡 감상하기 ]  choidk765
 bssk - Classic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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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n Lake (Tchaikovsky) -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먼저 위의 동영상에 "▶"를 누르셨는지요? 자동으로 작동되는 명령어를 넣었는데도 안되는 것을 보면 좀 더 다르게 작성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흐르는 선율은 Swan Lake중 "전경"인 것 같습니다. Swan은 죽음을 임박하여서 한 차례 아주 아름답고 슬픈 노래를 부른다고 하더군요.. 또한 내가 두 손가락으로 피아노를 칠 수 있는 몇 안되는 곡이기도 합니다. 위 선율의 작곡가인 "차"영감은 헬만헷세와 함께 젊은 시절 나를 클래식의 나래로 이끌어 주었으며 그 중에 교향곡 NO6 는 많이도 공감하게 하였지요.. 요즘은 짧은 Newage 음악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황량하고 거치른 젊은 시절을 달래주던 선율들이 생각납니다. 이 곡을 클래식방으로 가져가려고도 생각하였으나. 이 곳이 더 정이 들기도 하였고 동영상이고 또한 여러장르를 아우룰 수있는 Newage방에서 같은 동감을 느끼고자 생각하였습니다. 이상하게 봄이면 하던 일이 모두 어렵게 겹치게 됩니다. 부할절을 맞으면 나도 새롭게 힘을 얻게 된다고 생각하였지만 벌써 부할절도 지나고.. 이젠 땅을 보며 산을 보며 연하고 여린 새싹이 땅을 뒤짚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또 다른 감흥을 느낍니다. 이제 금방 장미의 계절인 5월이 다가오겠지요 마리너 라이너 릴케가 장미를 좋아하다 장미 가시에 상처를 입었다고 하지요. 그 사람은 어쩌면 그렇게 시인답게 죽어갔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장미를 좋아하게 되었지요. 거리엔 예쁜 수선화가 피어있고.. 이제 화사한 장미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암울한 심정을 맞이 하는 분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분도 부디 어려움을 딛고 힘찬 미미미도~ 레레레시... 하는 음으로 일어서듯 일어 서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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