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깨지지가 않습니다
겉 모습은 약간의 영향을 주지만
어느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상은 한번
고착이 되어버리면 단단한 돌맹이 처럼
강한 것이 와서 부수기 전에는 깨지지 않습니다
모습이 다르면
그래도 참을 수 있지만 사상이 다르면
절대로 참지 못하고 적대시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가장 비슷하게 닮은 형제가
원수가 되는 이유는 모습에서 이질감을 느껴서가
아니라 서로 생각이 달라서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좀처럼 깨지지가 않습니다
어쩌면 망치로 깨도 잘 깨지지 않는 것이
사상이며 그것은 삶에 있어서 새로운
페러다임이 나타날 때 가능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어려서 부터 배워온 지식이나 환경에 의해
지배를 받아 그것이 수십년 동안 단단해 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알고 있는 그것이
단 하나의 진리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참 진리가 와도
오히려 강하게 배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페러다임이 찾아와야 깨어집니다
육적인 사람이 영적인 영혼을
이해하는 것은 망치 보다 더 강하게 나를
내려치는 페러다임이 와야 가능할 수 있는 일입니다
【 출처 : 옮 겨 온 글 중 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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