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 하나쯤이야가` 가져온 엄청난 결과

줄다리기 시험

프랑스의 링겔만의 줄다리기 실험에 의하면 줄다리기 할때 쏟는 힘을 보면

 - 혼자할 때 힘이 100% 라면

-두 사람일 경우 93%

-세 사람일 경우 85%

-여덟 사람일 경우 49%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인원수가 늘어남에 따라 한사람이 내는 힘은 상대적으로 감소해

여덟명의 경우에는 절반정도의 능력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의외로 두렵기도 하고 놀랠 분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링겔만 효과”라고 하는데 우리가 느끼는 부분은 많을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 내가 하지 않더라도 누군가 할것이다”라는 의존심리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다수라는 그늘 속에 자신을 매몰시키려고 하는심리 라고 볼수도 있을것이다

리더가 조직을 관리 할 때는 책임 분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 하는것이

중요하다

관리를 하지 않으면 어떤 결말을 가져올까?

중학교 때 들었던 선생님 말씀이 번쩍 스친다

애기는 대강 이러하다

훈장님이 열심히 가르쳐 졸업 할 때가 왔다

마침 시골이라 형편이 지지리 가난했던 모양이다

그래도 스승님의 은혜에 보답 코저 최소한의 선물로 막걸리를 한사발씩

가져와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기로 중지를 모았는데....

 

길동이는 그 중에 형편이 너무 어려워 막걸리를 장만할길이 없어 막막하였다

어이 하리~ 높고 높은 스승님의 은혜라....

그날이 다가오자 빈손으로 가기는 뭐해서 뜬물을 받아가지고 갔다

술들이 항아리에 다 모이고 드디어 조촐한 사은회 잔치가 벌어졌다

(이하 내용은 새로꾸밈)

 

제자 녀석들 스승님께 한잔씩 권하며 가르침에 감사한다

부어라~ 마시자~ 어라 둥둥 사랑스러운 제자여~ 의미 모를 미소만 머금은체....

해는지고 시간은가고 밤이 되도 스승님 얼굴은 취기가 없으시니...

 

우리 사부님은 역시 훌륭해~

역시 가르치신 것처럼 술도 고수(주당)이야~

호기심 많은 녀석이 스승님이 자리를 비우는 사이!

어허라! 나도 한잔~

너도 기념으로 한잔~

 

다들 한잔씩 받아들고 사부님을 위해 건배~???

거침없이 쭈욱~

 

말이 없다

다들 말이 없다~

어찌 이런일이... 모두다 막걸리를 가져 왔는데  항아리에 들어 있는것은

뜬물이더라.....

 

-- 참고: 이글은 중소기업  지식나눔터에도 게시되었습니다

출처 : UB클린(유비 Clean)

글쓴이 : UB클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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