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일몰'
서해로 지는 태양빛은 언제나 그러하듯 붉게 물든다.
언제나 지고 다시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음력 섣달을 마감하는 의미에서 보면 뭔가 특별한 느낌과 마음을 갖게 한다.
새해가 시작하는 날의 기준은?
10간(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12지(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와
이를 기준으로 한 60갑자는 분명히 양력 1월1일이나 음력 1월1일에 사용할 수 있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있는것이 좋을 듯 하다.
생각이나 기준에 따라 양력 1월 1일이 새해가 될 수도 있고,
음력 1월 1일이 새해가 될 수도 있지만,
기축년(己丑年) 소띠해는 입춘일(양력 2월4일) 절입시각 이후부터 라는 것이다.
몰라도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내용이며, 모른다고 해서 부끄러운 내용도 아닐 것이다.
다만, 이런 기회에 한 번쯤 짚어봐야 될 내용인 듯 하다.
출처 : 산내들
글쓴이 : 산내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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