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빛으로 물들인 천국
새벽 별이 빛으로 태양을 깨우네
태양은 홀로 일어나
오늘도 여행을 떠나
빛으로 하늘을 파랗게 만들고
구름에 하얀 옷을 입혀
마음을 정갈이 하네
바다와 강물은
스스로 색깔을 만들지 않으며
초록과 파란 빛을 준비하네
해질 녘에
구름과 바람이 태양을 맞이하면
선홍빛 슬픔의 노을로
오늘 이별을 슬퍼하며
내일을 약속하고
그 자리에
달과 별이 만나
사랑을 속삭이네
수억 년 이어 온 빛의 향연
변함없이 나누어 온 자연의 사랑
신비스런 빛의 조화 속에
우리 사랑 나누어야지
변치않는 자연의 빛처럼
사랑해야지
상처 따윈 절대 없는
감미로움과 환희만 있는
영원한 빛으로 그대 곁에
존재할거야
짙은 안개와 먹구름으로
갇힌 날에도
심장 속에 영구히 솟아 흐르는
사랑의 빛으로 환하게 열어 주어
행복하게 해줄거야
그대와 나 사랑하는 동안
어둠이란 존재하지 않도록
언제나 별처럼 환한 빛이 될거야
인간이 만들 수 있는 빛 중에
가장 아름답고 밝은 빛은
사랑하는 마음 안에서 솟아 흐르는
사랑의 빛이니까
별처럼
태양처럼
푸른 하늘처럼
그대 영원히 사랑할거야
꼭 행복해야 해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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