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해사랑 박성봉님
사진/ 보름달님
9월이 오면
오래 기다렸는데 허기 채우려 강가에 나갔다가 너를 만났구나.
소담하게 웃어주는 눈빛으로 푸른빛 대추가 탱글탱글하게 익는구나.
산골 선선한 바람에 고이적삼 겨드랑이 쉰내나는 땀이 쉬이 달아나고
벼이삭 만지는 아버지 눈가에 문득 멈추어 선 세월바람 한자락
글/ 박종영
8888888889999강아지의 금빛 가녀린 몸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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