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쌩쌩하든 힘은 다 어디가구... 이제 팔이 않 올라가고 옆으로...









정상(용화봉)에서 바라 본 의암호






겁없는 나뭇가지.. 어찌 저 바위를 감당하려구...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한 자세


상원사




그 겨울의 찻집 - 김연숙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운길산 수종사 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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