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찌푸린 날씨다.
산을 오르는 내내 안개속을 걸었다. 봄과 겨울사이를오가며 자연의 오묘한 연출을 만끽할 수
있었다.귀목봉 갈림길에서 청계산에 이르는 능선길따라 나뭇가지에 맺힌 서리꽃이 장관을 연출한다.
등산하는동안 주변의 경관을 볼 수없었음이 안타깝긴헀지만 흔히 접할 수없는 자연의 연출이
그져 고마울 따름이다. 산행하는 6시간동안 동물뿐 아니라 인기척 한 번 느낄 수가없었다.
강씨봉 휴양림 입구
지난 번에 우측으로 산행을했기에 이번에는 좌측으로
지난 번엔 우측 귀목봉으로 이번엔 청계산 방향으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지나온 봉우리
뒤로 지나온 강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선명하다
청계산 부근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
상판리쪽 능선(동쪽방향)
산 능선 너머에 운악산이희미하게
하산후에 돌아본 청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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