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노래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 Dana Winner

shepherd2 2017. 8. 15. 20:53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 Dana Winner


Dawn breaks above the neon lights  ;  네온 불빛 사이로 새벽이 밝아오면서
Soon the day dissolves thenight  ; 
밤은 곧 물러갈 거예요
Warm the sheets caress  ; 
당신이 떠날 때
my emptiness as you leave  ; 
따스한 이불만이 나의 공허함을 어루만져주죠
Lying here in the afterglow  ;
여기 누워 추억에 잠겨
Tears in spite of all I know  ; 
모든 걸 알고 있다 해도 눈물은 흐르고


Prize of foolish sin ;  어리석은 죄의 보상을
I can"t give in ;  난 포기할 수 없어요
Can"t you see ;  당신은 모르시나요
Though you want to stay  ; 비록 머물기 원했어도
You"re gone before the day ;  당신은 날이 밝기 전 떠났어요
I never say those words ;  난 그런 말을 할 수 없었어요
How could I  ; 어떻게 말할 수 있겠어요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I"ve walked the streets alone befor ;
전에 난 홀로 거리를 거닐었죠
Safe I"m locked behind the door ; 지금은 문안에 무사히 갇혀 있어요
Strong in my belief ; 강한 신념 속에
No joy or grief touches me ; 어떤 기쁨이나 슬픔도 느낄 수 없어요
But when you close your eyes ;
하지만 당신이 눈을 감을 때
It"s then I realize ; 그때 난 깨달았어요
There"s nothing left to prove ; 확인할 것이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So darling ; 그러니까 나의 사랑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when you close your eyes
; 당신이 눈을 감을 때
It"s then I realize ; 그때 난 깨달았어요
There"s nothing left to prove ; 확인할 것이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을
So darling ; 그러니까 나의 사랑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아침이 될 때까지 내게 머물러줘요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은 벨기에의 디바로 통하는 'Dana Winner' 하면 떠오르는 곡.

 광대한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개성 강한 두 남녀의 사랑과 삶을 다룬,
1985년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7개 부문을 수상한 로버트 레드포드와 메릴 스트립 주연의
"Out of Africa"에 주제곡으로 삽입 되었던 곡.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2악장 아다지오"를 편곡한 곡임.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에서
 
 Dana Winner가 부른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입니다
 
 원곡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아다지오.
 
 

벨기에의 디바로 통하는 다나 위너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유럽권 및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고...

우리나라에 소개된 대표곡으로는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이라는 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두 장의 앨범이 들어와 있지요.

장대한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개성 이 강한 두 남녀의 사랑과 삶을 다룬,

1985년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7개 부문 을 수상하기도...

절정에 오른 로버트 레드포드와 메릴 스트립의 연기,

완벽한 연출과 훌륭한 촬영이 나무랄 데 없는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에서 주제곡으로 삽입 되었던
Dana Winner가 부른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입니다
원곡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아다지오"로 편곡을 한겁니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 (Out of Africa. 1985)

 

메릴 스트립 (카렌 블릭센 역), 로버트 레드포드 (데니스 핀치 해튼 역)

 

http://cafe.daum.net/oldiespop 우린 소유하는 게 아니죠. 단지 스쳐 갈 뿐이지...
 

 

 

덴마크 여성인 카렌 브릭슨(메릴 스트립)은 아프리카에 있는 자신의 커피 농장으로 가던 중

벌판에서 기차를 세워 상아를 싣는 데니스 휜치 해튼(로버트 레드포드)과 만난다.

미리 아프리카 커피 농장에 가 있던 약혼자 브로(클라우스 마리아 브랜다우어)와 만나자마자 결혼식을 치르고

농장에 살게 되는 카렌은 사냥을 떠나 며칠씩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는 일에 지친다.


아프리카에서 만나게 된 데니스와는 첫눈에 반하지만,

서로 안타깝고도 아쉬운 눈빛만을 주고받은 채 제 갈 길을 간다.

아프리카 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남편과는 점점 멀어져만 가던 카렌은 데니스와 다시 만나게 되고,

어느 날은 데니스의 방문을 받게 된다.

데니스가 들고온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모짜르트의 음악이 아프리카의 들판을 공명시키고,

이들 두 사람의 마음까지 공명시킨다.

 

두 사람은 함께 사파리를 떠나 야영 중에 춤을 춘다.

카렌은 남편이 옮아온 매독에 걸려 덴마크로 요양을 떠났다가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오지만, 남편과는 이혼을 한다.

카렌은 자유롭고 싶어하는 데니스와의 결혼을 어렵사리 약속하지만,

데니스는 비행기 사고로 영영 돌아오지 못한다.

 

카렌은 덴마크, 자신의 집에서 아프리카에서의 사랑을 글로 쓴다.

광활한 아프리카 들판의 풍경, 모짜르트의 음악이 전달하는 감미로운 정서,

조금씩 조금씩 더디 다가서는 두 사람의 잔잔한 사랑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생에 대해 기대감을 품게 만든다.

 

그 사랑이 결국에는 한 쪽의 죽음으로 인해 이루어지지 못한다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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