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있는 곳. 서울부근에서 가장 찿기 쉬운 곳 중 한곳이 아닌가 싶다. 더구나 네게는 군 복무시절 3년을 저곳에서 보냈으니 미운 정 고운 정이 듬뿍 든 곳이기도 하다. 시골의 넉넉함과 도시의 편리함을 모두 갖춘 곳. 논산에서 신병 훈련을 마치고 따불빽 둘러메고 배치된 부대로(마재마을) 가기위해 능내역에서 내렸던 그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년 세월이 흘럿다.
시원하게 뚫린 지전거길
팔당호
예반산
군생활의 아련한 추억이 서린 능내역사
능내역 매표구(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네요)
능내역에서 하차하면 늘 부대로 들어가는 고갯마루
팔당 댐을 향해서-- 군복무(마재- 정약용 생가 마을) 당시는 땜이 건설중이었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YMUfmOPLY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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