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볼 수없는 넝쿨..
왜 저리도 오래도록 자란 넝쿨을 싹뚝 잘라 냈는지 지금도 이해가 가질 안는다. 적어도 수십년이 넘도록 자라온 넝쿨인데 무슨 이유로... 단지 나무 한 그루를 잘 자라게 하겠다는 명분이 약하지 않은가? 나무는 살아도 되고 저런 넝쿨은 공생하면 안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늘 이 앞을 지날 때마다 아쉬음이 남는다. 주와 객이 전도된 느낌이 든다, 어느 누구의 발상인지는 몰라도 정말 안쓰럽다는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산과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원 금학산-고대산 / 2021.10.14 목 (0) | 2021.10.15 |
---|---|
설악산(장수대-대승령-남교리)/2021.10.08 금 (0) | 2021.10.09 |
속리산 종주 / 2021.10.02 토 (0) | 2021.10.03 |
대야산/2021. 9. 26 일 (0) | 2021.09.27 |
금병산 둘렛길(실례 이야기길) (0) | 2021.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