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삽시다

서방님께선 요즘 왼일로

shepherd2 2008. 10. 24. 15:18

서방님 께선 요즘 왼일로 [웃고삽시다. ]  choidk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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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입가에웃음을 지을수있는기분 좋은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한분도 빠지는 님들읍시^^*모두모두 꼬랑쥐 잡으세용
 
 첩: 서방님께선 요즘 웬 일로 
      제 우물가에 얼씬도 않으신지요?.
 
 서방: 임자 우물이 
        너무 깊어 그렇소이다.

 첩: 어머, 
     그게 어찌 소첩 우물 탓인가요. 
     서방님 두레박 끈이 짧은 탓이지.
 
 서방: 우물이 깊기만 한게 아니라 
       물도 메말랐더이다.

 첩: 그거야 서방님 두레박질이 
      시원찮아 그렇지요.
 
 서방: 그 뭔 섭섭한 소리요.
       이웃 샘에선 물만 펑펑 솟더이다. 
       이 두레박질에...

 첩:그렇담 서방님께선 옆집 
      샘을 이용하셨단 말인가요????...
 
 서방: 어쩔수 없잖소?... 
       임자 샘물이 메마르다 보니 
        이웃 샘을 한번 이용해 봤소이다.

 첩: 어머머머... 그런데 서방님!  
      참으로 이상한 일이 옵니다. 
      이웃 서방네들은 이 샘물이 
       달고 시원타고 벌써 몇 달째 
       애용 중이니 말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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