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삽시다

어느 시골 산중에서

shepherd2 2008. 10. 24. 15:36

어느 시골 산중에서 [웃고삽시다. ]  choidk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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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산중에 오래 전에 
청상과부가 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이곳에 도둑이 들었는데 훔칠 것이 

하나도 없었다.

화가 난 도둑은 불을 켜고 두 사람을 깨운 후 얼굴을 확인했다.



며느리의 얼굴이 반반한지라 회가 동한 도둑은

옆방으로 며느리를 끌고 가며

시어머니에게 조금 미안했던지

'내 이년을 죽이러 가는 것이니 노인네는 운 좋은 줄 아슈'하며



옆방으로 가 운우지정을 나누었고

참으로 오랫만에 남정네를 접한 며느리는

창피한 줄도 모르고 괴성을 질러댔다.



일을 다 끝내고 도둑이 밖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시어머니가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늘어지는 것이 아닌가!

시어머니 왈

..
..
..
"야 이놈아! 그렇게 죽이는 거면 나도 죽이고 가라 이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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