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이라는 종착역 ...♡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1%2F7_29_9_1_4vhS0_10871334_20_2079.jpg%3Fthumb&filename=2079.jpg)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남겨 버린다.
지치지도 않고 주춤거리지도 않고
시간은 또 흘러 마음에 담은 일기장을
한쪽 두쪽 펼쳐 보게 한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2%2F7_29_9_1_4vhS0_10871334_21_2120.jpg%3Fthumb&filename=2120.jpg)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 하는 인생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어버리는 삶이라지만
무엇을 얻었냐 보다
무엇을 잃어 버렸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인생을 그려놓는
일기장에 버려야 하는것을 기록하려고 한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2%2F7_29_9_1_4vhS0_10871334_21_2121.jpg%3Fthumb&filename=2121.jpg)
살아야 한다는것. 살아 있다는것.
두가지 모두 중요하겠지만
둘 중 하나를 간직해야 한다면
살아 있다는것에 대한
의미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
많은 시간을 잊고 살았지만
분명한 것은 버려야 할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싶다.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2%2F7_29_9_1_4vhS0_10871334_21_2122.jpg%3Fthumb&filename=2122.jpg)
하나 둘 생각해 본다.
버려야 할것들에 대하여
나는 12월을 보내면서
무엇을 버려야 할까?
[ 안 성란님 글 ]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planet%2Ffs12%2F7_29_9_1_4vhS0_10871334_21_2123.jpg%3Fthumb&filename=2123.jpg)
☆ .+"" " " +.
★ +12월의 시작
♡ +행복하세요"
()() "+. ... . "
(^-^)/ ~♡
12월엔~*
♪(^@^)V좋은일만♬
(^-^)/웃는일만
♣(~.^)S즐건일만
♡늘~*행복하세요
" * .★ " * . *
*.☆ 팡 ~ . 팡
. . * ` 팡 ★ '
행복이팡팡터지는
12월되세용~*
^&^ : 이렇게
*^^*: 이렇게
^.~ : 이렇게
=^^=: 이렇게
웃는12월되세염^^
앗.....
올 한해도 이제 마지막 한장에 달력만이..
올초에 하고자했던 계획들을..
아직이루지못한것들을..
후회없이 이룰수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우리님들이길 바라면서..
또한주의 시작을...
커피향이있는 마음의 쉼터와 함께 하시면..
무지 행복할것 같지요...^^
2008년12월1일
*ㅅよロı*
![원본보기](http://eroomdn.d-korea.co.kr/00/tjd_169058/504946/hompy_060717_52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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