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북한산 숨은벽을 오르기로 했다.그곳을 다녀온 지가 꽤 오래 되어서 많이 기대가 되었다. 더운날씨 탓인지 등산인은 그리 많지않아 보였다.
산행을 마치구 집에 돌아오니 서울의 오늘낮 최고기온이 34.4 도라고한다. 요즘
더운 날에 산행 하느라구 얼굴이 익었다.
등산코스 : 효자비 - 숨은벽능선 - 호랑이굴 - 백운산장 - 하루재 - 영봉 -
육모정 고개 - 소귀골.
시원하고 멋진 폭포 앞에서
10년전 이곳에 쉬면서 비디오로 담아 놓았었지요
10년전 이곳에서 찍은 비디오에 비친 내모습과 현재모습이 많이 변해 있네요.
두번째 폭포
멀리 숨은벽이 모습을 보인다
가까워진 숨은벽과 좌우의 인수봉과 백운대
백운대 북능선과 엄초봉
상장봉 능선 뒤로 멀리 도봉산과 오봉이 한눈에
언제 보아도 좋은 바위틈에서 자라난 소나무
선명하게 드러난 숨은벽 능선
각도를 달리하니 그모습또한 다르네.. 뭐같습니까?
높이 오르니 숨은벽도 자세를 낮춘듯
영봉아래 육모정 고개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수락산
숨은벽이 꼭꼭 숨어 버렸네.. 아래는 수십길 벼랑...
밤나무골과 효자비 에서 올라오는 길을 바라보며
모습을 드러낸 숨은벽이 장관(壯觀) 이다
숨은벽 앞에서 알짱알짱
왼쪽에 인수봉 북면이 으뚀유.. 오를만 한것 같죠?
숨은벽과 우측의 백운대
숨은벽 험난구간... 애구 무서버라 오른쪽으로 돌자
숨은벽을 좌우로 이어주는 좁은통로 (겨우 한사람이 비비고 지날만한 틈)
호랭이굴 아래 샘 - 이곳에서 집에 가져갈 물도 두통뜨고
죽은나무에 피어오른 목이버섯
북쪽과 남쪽을 이어주는 숨은벽 정상고개
지금은 통행이 금지된 호랭이 굴 (이곳을 통하면 백운대로 오른다)
넘어온 고개를 남쪽에서 한컷
망경대와 백운대 절벽
숨은벽 고개마루에서 만경대를 배경으로
인수봉 하강루트
위에서 바라본 숨은벽
인수봉 북면 바위능선 -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인수봉을 배경으로 - 숨은벽 정상에서
하강루트로 하강하는 사람들
앞에 깔딱고개 에서 만경대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
인수봉 북벽을 담아 보았다
숨은벽 고갯마루 에서 백운대를 올려다 보면서
백운산장 아래 계곡
인수산장 에서 바라본 인수봉
영봉에서 불암산을 바라보며 죽은 소나무와 함께
영봉 정상부근의 멋드러진 바위
영봉정상 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만경대 그리고 좌측에 용암봉
영봉에서 육모정 고개에 이르는 능선에서
용덕사 에서
용덕사 마애석불
죽은 나무에 피어난 버섯과 새고사리
소귀골 길
팝 25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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