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노래

여수(旅愁)/이연실

shepherd2 2012. 9. 25. 20:45

 

 

 

 

가을밤 (여수) / 이연실


(번안곡: 미국민요 Dreaming of Home and Mother)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명경같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등불가에 젖는 달빛 고즈넉이 내릴 제

줄지어 가는 기러기 떼야

 서리 내린 저녁 길에 어딜 찾아가느냐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명경같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등불가에 젖는 달빛 고즈넉이 내릴 제

줄지어 가는 기러기 떼야

서리 내린 저녁 길에 어딜 찾아가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