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나러 가는 길 / 용혜원
지리산 제석봉의 일출/2010. 2. 28 일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이다.
지리산 장터목의 일출/2010. 2. 28 일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노적봉에서 바라본 북한산/2010.4.07
그리움으로 수놓은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에덴동산에서 바라본 도봉산 신선대와 자운봉/2010.5.01일
이 지상에서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길
그 가고 싶은 길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태백산 주목/2011.1.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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