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2004년 여름에 동생들과 산행을 같이했든 용문(양평군)에 있는 용문산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거리도 멀고 휴가철이라 차량소통도 원할치 못할것 같아서
서두르긴 했지만 생각대로 두물머리를 지나 양평입구까지의 차량흐름은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하지만 돌아오는길은 아침의 체증을 보상이라도 하듯 막힘없이 단숨에 우리를 출발지로 인도했다. 하산후에 먹는 쌈밥이 정말 맛있었다.
산행일시: 2009. 7. 30 목요일
산행코스: 용문사- 마당바위- 용문산 정상- 상원사 갈림길- 용문사.
잘 정돈된 공원모습
젊은이 보다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많다
용문사 입구에 이르는 길-옆물길을 터서 시원하다
1100 년된 은행나무 - 경이롭기만 하다.
용문산으로 오르는 골짜기 - 수량도 풍부하고 깨끗하기까지
돌길을 오르는 내 뒷 모습이 위험스러 보인다.
다래- 으름나무도 있었으나 열매를 맺지 않았다
마당바위 위에서
할미꽃 처럼 생겼는데 할미꽃이 아니네....
초등학교 친구 성종규가 힘든 언덕길을 오르고 있다
마당바위계곡에서 능선에 오르다
초등학교 친구 권혁립 - 힘에 부치긴 부친모양
까치수염꽃- 어려서는 잎을 먹었지요 하지만 많이 시어요.
정상부근에서 만남 파란 들풀꽃
정상에 있는 정자-이곳에서 점식식사- 천정에 벌집 보이시죠?
정상에서 내려다본 앞의 용문봉
멀리 용문사 입구 주차장이 보인다
하산길에 능선을 내려오면서
이곳에서 몸도씻고 옷도 바꿔입구..
용문사 대웅전
하산도중 땀에 젖은 등산복을 반바지와 티로 갈아입고
주차장에서 바라본 용문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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