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년전에 가보고 아직 못간 관악산을 오르기로 했다.
평소처럼 초등친구 두명과 사당 전철역 6번출구에서 만나서 낙성대 방향 고개아래
사거리에서 산행거리가 좀 길긴하지만 시장골목을 거슬러 산행을 시작했다.
출발지에서 연주대 까지 약 5 Km 그리구 서울대 정문으로의 하산길이 족히 5Km 는
넘는 거리다.
관음사 뒤 언덕
관음사 뒷산에서 바라본 강남--멀리 도곡동 타워 팰리스와 무역썬타
갈길은 아직 까마득 하네요.
잠시 쉬면서 참외도 먹고
시작이 반이지.. 목적지가 가까이 보인다
뒤로 삼성산 자락과 서울대 건물이 보인다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 남으려면 허리와 등이 휘는 인고의 세월을 건딜 수밖에
목적지가 코앞에 다가온 느낌
청계산과 과천 그리구 서울 대공원 저수지가 한눈에
관악문 (얹혀진 바위 안쪽에 관악문 이라는 붉은글씨가 있다)
지도바위 - 우리나라 지도 라네요
관악산 정상이 눈앞에 있다
정상 바로아래 멋진 소나무 옆에서 친구(왼쪽)와
정상에서 - 늦게 올라오는 동창을 보고 한컷
많이 버겁지?
정상에 있는 소나무
정상에서 우리가 지나온 능선을 한눈에 바라보며
정상에서-- 전사진에서 보이지 안은 지나온 능선
기상 관측소에서 본 연주대 능선
연주대--불자들이 염불소리에 합장으로 기도를 하고있다
왼쪽이 군사시설 오른쪽은 기상관측소 - 두 시설물 사이 뒤로 하산
기상 관측소 안에서
지나온(우측) 능선과 연주대 암자
기상 관측소에 이르는 다리위에서
하산길 -- 깔딱고개
무너미재와 만나는 지점 - 내 젊은시절 많은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다.
젊듸 젊은시절에 팬티차림에 웃통벗고 목욕 하면서 사진을 찍던곳- 지금도 그때 사진이...
서울대 옆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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