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와서 부득이 산행을 할 수가 없었다. 오늘은 5월초에 찿은 예봉산을 다시 찿았다.
철죽이 한창이든 때에 찿았는데 6개월이 지난 오늘은 단풍마져 다 진 만추에 다시 찿은셈이다.
짧고두 긴것이 세월인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계절두 차면 새로운 것이 없단
생각이 든다 인생도 차면 별반 돗보이는것이 없듯이...
군시절 저곳에서 HMG 와 LMG 사격을 하든곳인데 30여년이 지난 지금 호젓한 마음으로 산행을
할 수 있을 줄이야.... 그때는 예광탄으로 인한 화재도 종종 발생해서 불끄느라 많이 힘도 들었
었는데....
팔당역 - 율리고개 - 율리봉 - 예봉산 - 철문봉 - 도심역.
팔당역 지나 철길 굴다리를 지나서 바라본 예봉산
율리고개
율리고개 - 좌측으로오르면 예봉산 우측은 예빈산
율리봉 오르면서 바라본 예빈산 정상
율리봉 가는도중에 양수리를 향해서 한컷
율리봉 정산에 화재로 인해 나무들의 모두 불타 버렸다.
율리봉
철문봉 가는 능선에서 예봉산을 행해서
철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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