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다기에 봄맞이 산행을 나섰다.
한결같이 도봉산을 찿으면서도 스쳐 지내보낸 에덴의동산을 찿아 보았다. 무척 아름다울 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기대가 너무 컷던 탓인지 아니면 주변의 빼어난 경관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평범한 능선이다. 이곳에서 봄을 찿아 보았지만 꿈속에서 그린운 님을 만나듯 봄은 저만치에서
손에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있었다.. 다음주 쯤 에는 손에 잡히지 않을까..
산행코스 : 광윤사 - 천축사 - 마당바위 - 에덴의 동산 - 주봉 - 마당바위 -천축사 - 도봉산역.
따스한과 스산함이 함께 어루러진 자운봉 가는 등산로 주변
만장봉과 선인봉
에덴의 동산 정상
에덴의동산 고개에서 바라본 신선대와 자운봉
에덴의동산에서 바라본 만장봉과 선인봉
칼봉과 기둥바위 능선
신선대를 올려다 보고
에덴동산 능선에서 바라본 기둥바위와 칼봉능선
기둥바위 아래서 바라본 에덴의동산 능선
바위틈에 뿌리내린 소나무 생명력 하고는....
曇天 에 우뚝선 기둥바위
기둥바위와 칼봉사이 능선
겨울과 봄 사이에서 바라본 북한산 자락- 좌 하단 관음암
마당바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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