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되돌아 볼까

Out of Bounds

shepherd2 2011. 7. 16. 20:28

Out of Bounds       

 

Out of Bounds 라는 말은 골프경기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OB" 표시는 골프 공이 정하여놓은 코스 밖으로 나갔을 때를 의미한다.

 

골퍼가 공을 친것이 코스 밖으로 나가면 벌타 한점이 주어지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한다면 "O.B. Makers" 라고 한다. 여기에 Bound라는 말은 안쪽에서 본 경계의

선을말할 때 BOUND라고 한다.

 

밖에서 본 경계의 선이 아니다.

경계선을 어느 쪽에서 보느냐가 중요하다.

막연하게 경계선을 보는 것도 아니다.

 

경계선 안에서 보는 것이다.

 

그냥 경계선을 말하려면 boundary 라고 할것이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비역한 사람이라든지 버릇없이 행동하는 사람들 두고 하는 말이 있다면 bounder 

이라고 하면 된다.

 

요즘 돈좀가지고, 권력있고, 명예있다는 자들 가운데 bounder 한 사람들이 있어 눈살을 찌뿌리게 한다.

때로는 어떤 사람은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닌 경계선에서 이눈치 저눈치를 보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boundary에 선 사람들을 어떤 말이 좋은지?

 

BOUND - 경계선 안쪽에서 본 경계선에 선 사람으로서 생각해보자

 

bound를 벗어나면 벌점을 받게 된다. 골퍼는 이 경계선 안에서 공을 치고 있어야 한다.

 

결코 Out of Bounds 하면 벌점이 있다.

사람 사는 사회는 개인이든지 단체이든지 국가이든 그 주어진 범주 안에서 자유를 누리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유라고 하여 내 마음대로 행동해도 되는 줄 아는 자 있다.

이것은 자유가 아니라 망동(忘動)이다.

 

진정한 자유는그 주어진 법 안에서 자유로운 행동이다.

내가 좋다고 남이 즐거운것은 아니다.

내가 슬프다고 모두가 슬픈것은 아니다.

 

때로는 내가 즐겁고 좋아서 웃음을 가지고 웃고 있을때 슬픔을 가지고 있는 자가 보면 자기를 비웃고

조롱하는것 같이 여겨진다.

 자유이기에 내가 즐겁고 기쁜일이 있다고 내가 마음껏 행동하면 상대편 한쪽에서는 오해도 생길 수 있다.

겁지 않는 다른 사람을 의식해야 할 것이다.

 

골퍼가 치는 공은 항상 내가 공치기에 좋은 곳에 있는 것은아니다.

때로는 난 코스에 있기도 한것이다.

 

고약한 곳에 이를때 마침 그곳에 있던 한사람이 옆 사람과 이야기 하다가 웃음을 웃었다고 해 보라 이떤

감정이 있겠는가?

 

골퍼는 이 모든 상황에도 잘 극복하고 슬기롭게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이것은 좋은 골퍼가 되는 것이다.

골퍼가 계속하여 OB 만 가진다면 벌점도 벌점이지만 좋은 골퍼는 못된다.

 

결고 Out of Bounds.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인간의 삶에도 같은 것이라고 본다.

       http://blog.koreadaily.com/vistamexico/437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