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조개껍질

shepherd2 2011. 10. 22. 19:26

                          

                              조개껍질 묶어 / 윤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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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벌써 바다가 그리워 지는 계절이다.

학창시절 바닷가 은빛 모래밭에서 모닥불 피워 놓고

삥 둘러앉아 친구들과 함께

참 많이도 듣고 따라 불렀던 포크송~~

그 중에서도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언젠가 어디서 갖고 왔는지 모르지만

그리운 그 시절이 생각나서,,

연속 듣기로 만들어 올려 본다.

울 친구들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고

여기노래 들으며 아름다웠던 추억 되새겨 보시길 바란데이......

 

          


라라라 (조개 껍질 묶어) - 윤형주
랄랄랄랄라라~~~ 랄랄랄랄라라~~~
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걸고
불가에 마주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그림자잠은 오질 않네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 밤은 깊어만 가고
랄랄랄랄라라~~~ 랄랄랄랄라라~~~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 두가지 집생각 나지마는
시큼한 김치만 있어주어도 내게는 진수성찬

랄랄랄랄라라~~~ 랄랄랄랄라라~~~
밥이 새카맣게 타버려 못먹어도
모기가 밤새 물어도 모두들 웃는 얼굴
암만 생각해도 집에는 가야할텐데
바다가 좋고 그녀가 있는데 어쩔 수가 없네

랄랄랄랄라라~~~ 랄랄랄랄라라~~~
랄랄랄랄라라~~~ 랄랄랄랄라라~~~
랄랄랄랄라라~~~ 랄랄랄랄라라~~~

01 윤형주 - 조개 껍질 묶어

02 원 플러스 원 - 당신의 모든 것을

03 은 희 - 노래는 즐겁다

04 잉 트리오 - 짝사랑

05 투 코리언스 - 언덕에 올라

 

06 전석환 - 석별의 정

07 김세환 - 목장길 따라

08 버들피리 - 눈이 큰 아이

09 쉐그린 - 연가

10 금과은 - 비둘기 집

 

11 박인희 - 모닥불

12 라나에로스포 - 사랑해

13 양희은 - 얼굴

14 튄 플리오 - 아가씨들아

15 허 림 - 인어 이야기

 

16 서수남, 하청일 - 과수원 길

17 이연실 - 새색시

18 바니걸스 - 클레멘타인

19 무궁화 넷 소리 - 그리운 고향

20 합 창 - 정든 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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