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천두만두 두만두 농암의 사투리
이 가사가 맞는진 모루겠네요..
다리세기 놀이
<정의>
<내용> 특히 정월대보름이나 명절 때 또래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다리세기를 했다. 이 놀이는 온돌을 기본으로 했던 우리나라의 오랜 주거생활의 전통에서 발생한 놀이로 짐작되나 그 유래는 분명치 않다.
놀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놀이를 하려면 먼저 5~10명이 두 줄로 마주 본 채 다리를 펴고 앉는다. 그리고 한쪽 다리가 서로 엇갈리도록 맞은편 아이의 다리 사이에 끼운다. 이윽고 놀이가 시작되면 흥겹게 합창하며 차례로 다리를 세되, 노래가 끝나는 마지막 구절에 짚인 다리는 오므린다. 이를테면 다음의 가사와 같이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천사 만사 두만사, 돌아간다 장두칼, 여땅개 저땅개, 쇠머리땅개 끝바끔” 하고 노래를 부른다. 이때 한 구절마다 다리를 세다가 ‘끝바끔’에 지목된 아이의 다리는 구부리게 한다. 그런 다음 남아 있는 다리를 대상으로 처음부터 다시 놀이를 시작한다. 등위가 매겨진다. 그리하여 마지막까지 지목받지 못해 한쪽 다리를 펴고 있는 아이는 술래가 된다. 이때 술래에게 가해지는 벌칙은 노래하기, 춤추기, 심부름, 등 두드리기, 알밤주기 같은 것들이 있다.
<가사>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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