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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문수산 / 2023. 12. 04 월

오른 쪽이 고려산 왼쪽이 혈구산 왼쪽 끝이 강화 최북단 오른 쪽이 김포 최북단 김포대로 내려가는 문 문수산 정상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와 왼쪽에 북한 개성땅 애기봉 맞은편 북한땅 강건너 왼쪽은 개성 강 우측 산봉오리는 애기봉 김포 최북단과 강 건너 개성 평야지대 멀리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드넓은 강 하구 산 아랫마을은 용강리 북문 버려진 순무 남문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랜터 윌슨 스미스 ​ 큰 슬픔이 거대한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끝없이 힘들 일들이 네 기쁨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이 네 마음의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하루의 무거운 잠에서 벗어나게 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 행운에 네게 미소 짓고 환희와 가쁨으로 가득 차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너의 성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고 웅대한..

자유게시판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