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 욕설시 서당 욕설시(辱說某書堂) - 김삿갓 (김병연 1807~1863) - 어느 추운 겨울날 김삿갓이 시골 서당에 찾아가 재워주기를 청하나 훈장은 미친 개 취급을 하며 내쫓는다. 화가 치민 김삿갓이 더러운 욕설시를 한 수 써 붙이고 나온다.(소리 나는 대로 읽어야 제 맛이 난다) * 書堂來早知 서당내조지 (서당은 내좆.. 웃고 삽시다 2008.10.18
맞선 어떤 노처녀가 주변에서 간곡하게 부탁을 해 겨우 맞선을 보게 되었다. 갖은 멋을 부려 약속 장소에 나갔는데, 맞선을 보기로 한 남자가 2시간이 지나서야 어슬렁 어슬렁 나타난 것이었다. 평소 한 성깔하던 그녀는 열을 받아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드디어 남자에게 한 마디 했다. "개 새 끼.................. 웃고 삽시다 2008.10.18
"지" 자로 끝나는 말 미팅이벤트사에서 50쌍의 남녀가 참가한 가운데 단체 미팅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트너가 정해지고 게임이 흥겹게 진행되는 중이었다. 사회자가 상품을 내걸더니 야리한 표정으로 퀴즈를 냈습니다. "사람몸에서 "지"자로 끝나는 신체부위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방에서 답들을 말하느라 정신이 .. 웃고 삽시다 200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