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늘 함께 산행하는 동창들과 불암산을 찿았다.. 산높이도 그리 높지않고
산행시간도 길지않아서 12시에 당고개역에서 출발했다. 몇일전엔 혼자 산행하는라
적적 했었는데... 산행코스를 평상시 대로 노원역 앞쪽에서 오르는 길을 택했다.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까닭에 평일인데도 등산객이 제법 많았다.
하산은 상계역 쪽으로 잡고 내려와서 부근에 값도싸고 맛도좋은 잔칫국수(2500원)
를 먹을 요량이었는데 정상에오르니 마음이 변했다. 눈아래 보이는 불암사를 늘
내려다만 보았는데 그곳을 직접 경유하기로 했다...
우리의 선택의 댓가만큼 아름다운 곳이었다. 하산후 별내면에서 이북식 만두국과
막걸리로 목을추기며 피로를 풀어본다...
별내 신도시 부지
불암사 윗쪽 바위폭포 옆에서 단풍이 물들기 시작
불암사 앞에있는 큰바위
불암사
불암사 경내에서 과꽃(배추국화 : 내고향 에서는 그렇게 부름)
불암산의 또다른 이름이 천보산? 아님 두봉우리 이름이 서로 다르다?
천보사 입구
항아리와 찰수수...
Crane-Violine Sonata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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