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시간이 났다.
일단 넵쎅을 짊어지고 집을 나섰다. 당초에는 도봉산 다락능선으로 오르려구 마음먹구 버스에
올랐는데 눈덮인 백운대가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마음이 바뀌었다. 몇일전 어느 브로거님께서
산행한 사진도 생각나구 겨울 백운대를 오른지가 2005년 정월 초하루 였으니 꽤 오래 되었다.
어쨋든 탁월한 선택을 한것 같아서 기분마저 상쾌했다.
산행코스 : 우이동 - 도선사 - 하루재 - 위문 - 백운대 - 대동사 계곡 - 북한리.
우이동에서 바라본 북한산
하루재 에서 바라본 인수봉
인수산장 부근에서 - 왼쪽이 깔딱고개와 쪽두리 바위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인수산장에서 바라본 인수봉
인수산장 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백운산장 아래계곡 - 동장군이 물러설 생각은 전혀 없는 기세다.
백운산장 에서 올려다 본 백운대
족두리 바위를 힘껏 당겨보고
1992 가을 둘째 초등학생때 함께 족두리봉을 거쳐 만경대 왼쪽봉 까지 올랐었다.
멀리 대남문을 사이에두고 보현봉과 문수봉-의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염초봉(영취봉) 으로 향하는 능선
염초봉(영취봉)과 원효봉
노적봉을 당겨보고
대동사에서 백운대와 만경대 노적봉을 한눈에 담아보았다.
고양시 시나무인 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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