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비온 끝이라서 하늘이 구름없이 맑고 깨끗해 꼭 가을 날씨처럼 푸르다.
백운대 정상에 오르니 사방으로 탁 트여 가시거리가 30Km는 되는것 같다.. 멀리 아득히 개성의
송악까지 가물가물 보인다. 동으로는 용문산이 가까이에, 남으로는 관악이 손에 잡힐듯 가깝고
서쪽으는 서해도 흐릿하게 보인다...
들머리 : 도선사입구 - 하루재 - 인수산장 - 백운산장 - 위문 - 백운대 - 북한리
백운대 정상
엄초봉과 원효봉 능선
백운대에서 염초봉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능선
숨은벽 능선
가장 멋진 광경을 연출하는 인수봉 북쪽 바위능선
호랭이굴 지나 남쪽으로 백운대에 오르는 길
인수봉 북쪽 악어바위를 댕겨 담아 보고
뜀바위 위에 치성의 흔적 - 정안수
뜀바위에서 내여다 본 발자욱 같은 바위홈
뜀바위에 올라 인수봉을 뒤로하고
호랭이 굴 자나 북쪽에서 백운대에 이르는 길 - 많은사람이 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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