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쌓인 소백을 보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늘은 소백산 산행에
나섰다. 좀 멀긴 하지만 죽령에서 비로봉까지 종주를 하기로 했다..바람한점 없는 날씨에
기온까지 30도에 가까운 탓에 발걸음이 많이 무겁다.. 늦으막히 철죽을 보려 찿은 인파로
산이 몸살을 앓을 지경이다..비로봉에 가까워 질수록 정체가 심하다.. 정상에 도착하니 추억울
남기려는 사람들로 표지판은 그들속에 파묻혔다...
들머리 : 죽령 주차장 - 제2연화봉 - 천문대 - 제일연화봉 - 비로봉 - 천동리 삼거리 -
천동리 주차장 (18Km-6시간)
r제2 연화봉이 까마득히 보인다..
북서방향
경북 풍기쪽
제2연화봉에서 제1연화봉으로 가는 길
천문대
제1연화봉에서 - 멀리 제2연화봉이 보인다
도솔봉을 바라보고
희방사에서 오르는 길
끝없이 이어지는 능선- 멀리 비로봉과 뒤에 숨은 국망봉
지나온길이 아득하다
경상도쪽 - 멀리 저수지가 보이고
비로봉이 모습을 드러낸다
충북 단양쪽
비로봉에 오르기위해 - 줄을 서시오..
국망봉 가는길 - 국망봉과 오른쪽에 신선봉
경상도쪽 저수지로 이어지는 계곡
도담삼봉 - 내 고등학교시절 수학여행 갔든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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