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악산 산행이 예정되어 있었다..
밤 새도록 내리는 빗소리에 한걱정을 했는데..아침에도 비는 그칠줄 모른다. 이렇게 되면
원정산행에는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는일이다... 할수없이 가까운 북한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지난 4월에 다녀온 노적봉이 다시 오르고 싶어 그곳으로 발길을 향했다.
옛 고향산천으로 오르다가 우측 시단봉 줄기로 접어들었다. 오르는 중간중간에 드러나는
북한산의 경치는 이제껏 카메라에 담아보지못한 멋진 포즈를 보여준다..
들머리 : 우이동 - 소귀골 - 시단봉 능선 - 시단봉 - 용암봉 - 노적봉 - 중흥사 능선 -
노적사 입구 쉼터정자 - 중성문 - 대서문
소귀골 입구
시단봉 능선 하단부에서 바라본 삼각산
영봉능선과 도봉산
수락산과 불암산
시단봉으로 이어지는 북한산 본능선
왼쪽 아래 도선사가 보인다
시단봉 지나 용암문 전에서 노적봉과 만경대를 담아보았다
4월 7일에 이랫든 산이 오늘 아래와 같이 변했다
노적봉 멋진 소나무 아래서 - 으뚀유..
노적봉 정상 바위
노적 서봉
중흥사 뒷능선으로 하산하며 바라본 노적봉
노적사 정자쉼터 동복계곡 - 이곳에서 중흥사 능선으로 이어진다.
중성문에서 바라본 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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