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되돌아 볼까

만여불에 팔아먹고 출세하면 우리가 남이가

shepherd2 2012. 3. 12. 06:46

지난 2004년, 해외입양 50년만에 해외로 입양된 한국 고아는 20만여명을 넘어섰다.
6.25전쟁중 부모를 잃은 고아들과 외국군의 전쟁 참전후 태어난 혼혈아들을

어쩔수 없어서 해외로 입양 시킨 사실은 이해가 가나 현재도 벌이고 있는
해외 고아 수출은 한국이 세계경제 15위인 현실에 비추어 보면 이해하가기
힘든 현상이다.
 
고아 수출 세계제1위였든 시절, 한국은 고아1명당 대행사는 입양수속비로 9,500
불을 입양을 원하는 해외 양부모로 부터 받아 7,000불은 대행사가 먹고, 2,500불
은 고아원에게 주었다.한마디로 만여불에 고아를 해외에 팔아 먹었고 현재도
고아를 만여불에 팔아먹는 행위는 진행형이다. 고아 1명당 만여불을 받고 수출
하는 나라는 한국외에 없고, 그다음 홍콩도 입양비를 받고 있으나 한국보다는 적은
비용을 받는다. 그외 국가는 필요한 최소한 경비만 받고 있다.
 
그래서 미국으로 입양된 토비 도슨과 같은 경우, 고아원은 길잃은 어린
남자애를 보호하면서 자식을 찾아 나선 부모에게 이미 죽었거나 아니면
그런 어린 남자에 보호한 적이 없다는 거짓말을 했다. 고아원이 2,500불에 눈이
멀어 길잃은 남자 어린애를 계획적으로 납치해 해외에 팔아 먹었다는 얘기가 된다.
 
한국정부는 고아나 혼혈 아들을 만여불에 해외에 팔아먹는 행위에
동조를 했거나 아니면 방조를 했다. 그런 정부 당국자들이 프랑스에 팔려간
장 뱅 플라세가 프랑스 상원의원에 당선되자,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그가 한국에
오면 부모를 찾는데 도와 주겠다고 자청을 하고 나섰다.
 
60넘은 늙은 좌파들은 6.25전쟁때 미군으로 부터 얻어 먹은 초코렛이 지금도 구역질이
난다고 육갑들을 떨고 지랄들을 하는데(배곱을때 먹고 싶은 과자나 초코렜 주면
받아 처먹고 감사하다는 말은 못하면서) ..요즘 젊은 애들도 늙은 좌파 흉

내들을 내고 있다.

 

나는 해외로 입양된 고아가 입양 현지에서 출세를 할때마다 언론이나 정부

당국자들이 떠는 육갑에도 헛구역질이 올라온다.
 
내 옆집에도 입양된 고아 타미가 미공군 병장 제이슨과 결혼해서 살고 있다.
타미가 고아로 왜 입양되였는지를 잘아는 나와 내가족은 그녀에게 우리
가족과 나는 불편하게 받아 들여지고 있다. 그런 타미에게 우리가족이
가깝게 다가가지 않는 이유는 혹시 우리의 잘못으로 그녀의 아픈과거에
상처라도 주지 않을가하는 우려에서 서로를 멀리 하며 지내고 있다.
 
정부는 고아1명당 양육비로 고아원에 한달에 백만원 조금 넘게 지급하고있다.
고아원에 지불할 그돈으로 자식을 고아원으로 맏기려는 미혼모에게 양육비를 준다면
해외로 팔려 나가는 고아들의 수는 반으로 줄어들수도 있지 않을까?
 
참고로 현재 고아 수출국 1위는 중국, 2위 에디오피아, 3위 소련, 4위가 한국이다.

 

http://blog.koreadaily.com/orullee001/529983

    님의 룸에서 옮김(미국 중앙일보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