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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500살 감나무에 감 열려…지역사회 "좋은 일 있을 것" 기대

의령 500살 감나무에 감 열려…지역사회 "좋은 일 있을 것" 기대 정종호입력 2023. 10. 16. 10:18 감이 열린 의령군 정곡면 백곡리 500살 감나무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의령군에 있는 수령 500년 된 감나무에 감 50여개가 열려 눈길을 끈다. 16일 의령군에 따르면 정곡면 백곡리에 있는 수령 500년 된 감나무에서 최근 감이 열렸다. 이 나무는 높이 28m, 가슴높이 둘레가 4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감나무다. 2008년 3월 감나무 중 최초로 천연기념물(제492호)로 지정됐다. 일반적인 감나무는 200∼250년 정도 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나무는 두배 더 살고 있는 셈이다. 감 4개가 열려 관심을 모았던 2020년 이후..

췌장암 씨앗 ‘췌장염’… 가장 안 좋은 습관은 ‘이것’

췌장암 씨앗 ‘췌장염’… 가장 안 좋은 습관은 ‘이것’ 오상훈 기자입력 2023. 10. 15. 10:00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췌장암은 말기에도 증상이 거의 없어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는 암이다. 만성위축성 위염은 위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졌는데, 췌장염도 췌장암 발병위험을 높일까? 췌장염은 소화기관이면서 내분비기관인 췌장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 췌장염은 명치부터 상복부까지 매우 심한 복통이 발생해 옆구리와 등까지 아픈 증상을 보인다. 똑바로 누우면 복통이 심해지고 등을 구부리고 앉으면 복통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장의 운동이 감소해 구역, 구토,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급성췌장염은 췌장에서 분비하는 소화효소가 췌장 내에서 활성화되고, 췌장을 자극하면서..

건강정보 202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