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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섬 내려 되레 북한군 허 찔렀다…하늘도 도운 인천상륙 [Focus 인사이드]

엉뚱한 섬 내려 되레 북한군 허 찔렀다…하늘도 도운 인천상륙 [Focus 인사이드] 남도현입력 2023. 9. 29. 05:00수정 2023. 9. 29. 07:01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당시에 유엔군의 선두부대였던 미 해병 제1사단이 세 곳으로 나누어 상륙했던 사실은 널리 알려진 얘기다. 당시 오전 6시 33분에 녹색해안으로 명명한 해수욕장으로 제5연대 3대대가 상륙에 성공해 월미도를 순식간 장악한 것을 시작으로 원대한 작전이 시작됐고, 그날 오후 제5연대 본대가 적색해안, 제1연대가 청색해안에 각각 상륙해 대미를 장식했다. 인천상륙작전 당시의 상륙지점. 미 해병 제1사단은 세 지역으로 나누어 상륙했다. 위키피디아 이렇게 상륙지점을 분산했던 이유는 최대한 빨리 인천(이하 현재의 중구ㆍ동구..

2억5000만년 후 지구는 '불지옥' 된다[과학을읽다]

2억5000만년 후 지구는 '불지옥' 된다[과학을읽다] 김봉수입력 2023. 9. 26. 09:19수정 2023. 9. 26. 10:49 타임톡 40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 초대륙 이론 근거 전망 2억5000만년 후 적도 부근 새 초대륙 형성 화산활동 활발해져 지구 92% 불모지화 앞으로 2억5000만년이 지나면 지구의 대부분의 땅이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가 살아남기 힘든 열악한 곳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는 5대양 6대주로 나뉘어 있지만 지각판의 변동으로 하나의 초대륙(Supercontinent)으로 합쳐진다. 이 과정에서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아져 대부분의 땅이 불모지가 된다는 것이다.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신비스런 자연 2023.09.26

[하루만보 하루천자]"걷기와 쓰기, 쉬우면서도 강력한 두뇌 운동"…美 뇌과학자의 조언

[하루만보 하루천자]"걷기와 쓰기, 쉬우면서도 강력한 두뇌 운동"…美 뇌과학자의 조언 이명환입력 2023. 9. 25. 06:01 미국 노스이스턴대 아서 크레이머 교수 뇌 건강·인지능력 전문가 "꾸준한 운동, 뇌 인지능력 향상"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이 노년층의 뇌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쓰기도 마찬가지고요. 모두 꾸준하게 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서 크레이머 노스이스턴대학 교수가 22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글로벌 디멘시아 콘퍼런스'에 참석해 강연을 마친 뒤 인터뷰 하고 있다.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미국 노스이스턴대의 아서 크레이머 교수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연을 마친 뒤 아시아경제와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꾸준하면서도 규칙적인 걷..

건강정보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