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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0톤 견디는 중요 신체 기관… 그런데도 무관심?

하루 500톤 견디는 중요 신체 기관… 그런데도 무관심? 이지형 객원기자입력 2023. 7. 10. 07:00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우리 발이 날마다 얼마나 고생하는지 간단한 셈으로 풀어보자. 우리가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체중의 1.5배 하중이 발에 전달된다. 68㎏의 성인을 가정하자. 이 사람이 한 발을 땅에 딛는 순간, 100㎏ 정도(68㎏×1.5=102㎏)의 무게가 전달된다. 이 사람의 하루 걸음 수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편으로 대략 5000보 정도라 하자. 이 사람의 양발은 하루에 500톤의 하중을 견뎌야 한다. 날마다 500톤이다. 내 발이 갑자기 가여워진다. ◇무지외반증, 발목염좌 등 방치 말아야 발이 살아남으려면 강하고 유연하고 정밀해야 할 거라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발에는 26개의 뼈, ..

건강정보 2023.07.10

“다리를 끊어서라도 막아라”…우리 손으로 무너뜨려야 했던 그곳, 민족의 비극 [사-연]

“다리를 끊어서라도 막아라”…우리 손으로 무너뜨려야 했던 그곳, 민족의 비극 [사-연] 한주형 기자(moment@mk.co.kr)입력 2023. 7. 9. 07:00 정부기록물과 박물관 소장 자료, 신문사 데이터베이스에 잠들어 있는 빛바랜 사진들을 열어 봅니다. ‘사-연’은 그중에서도 ‘길’, ‘거리’가 담긴 사진을 중심으로 그곳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연재입니다. 거리의 풍경, 늘어선 건물, 지나는 사람들의 옷차림 등을 같은 장소 현재의 사진과 이어 붙여 비교해볼 생각입니다. 사라진 것들, 새롭게 변한 것들과 오래도록 달라지지 않은 것들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과거의 기록에 지금의 기록을 덧붙여 독자님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 나가고 싶습니다. 해당 장소에 얽힌 ‘사연’들을 댓글로 자유롭게 작성‘해 주..

북한산 의상능선/2023.7.08 토

백화사 입구 앞에 용출봉과 뒤로 나한봉까지 앞에 용출봉과 뒤로 의상봉 부왕 동암문 접근이 어려운 나월봉 왼쪽 나한봉과 서북능선 지나온 의상능선 문수봉 남장대터에서 본 나한봉 청수 동암문 나한봉 좌로부터 남장대터 문수봉 보현봉 보현봉과 우로 숫자자봉 우에서 좌로 남장대터 나한봉 나월봉 증취봉 비봉과 사모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