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이것’ 찾는 습관이 잇몸 망가뜨린다
식사 후 ‘이것’ 찾는 습관이 잇몸 망가뜨린다 이해림 기자입력 2023. 1. 24. 07:00 식사 후 ‘이것’ 찾는 습관이 잇몸 망가뜨린다 이쑤시개를 자주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잇몸이 퇴축돼 치아 뿌리가 드러날 수 있다. 이쑤시개 대신 치실을 사용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깃집 등 식당에서 밥을 먹은 후, 계산대에 놓인 이쑤시개부터 집어드는 사람이 있다. 급하면 이쑤시개를 사용할 수밖에 없겠지만, 될 수 있으면 치실을 가지고 다니며 쓰는 게 좋다. 이쑤시개를 오래 사용하면 치아가 마모돼 치아 사이의 틈이 벌어질 수 있다. 잘못된 사용으로 잇몸이 손상되길 반복하면 치아뿌리가 노출되는 ‘잇몸퇴축’이 생길 수 있다.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때 이가 시리게 된다. 이쑤시개 대신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