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땅 투기 앞장섰다?…‘평당 200원’ 강남 언제·왜 비싸졌나 [사-연] 한주형 기자(moment@mk.co.kr)입력 2023. 11. 5. 06:54 타임톡 12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1970년대 초 서울의 인구는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성북구와 영등포구의 인구가 100만 명까지 증가하며 기존의 행정구역을 다시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1973년을 7월을 기해 성북구에서 도봉구가, 영등포구에서 관악구가 분구되었습니다. 1975년 10월 강남구청 개청식이 열리고 있다. [매경DB] 강남 역시 1970년대와 80년대를 지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1973년, 영등포구에 속해 있던 반포, 잠원, 서초, 양재 등이 성동구로 편입되었습니다. 또한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