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 와 '틀리다' '다르다'와 '틀리다'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점을 각자의 타고난 개성으로 생각하지 않고 '틀린 점' 으로 취급하는 순간, 부부 사이에는 상처가 자리잡기 시작한다.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처럼 '다르다'를 '다르다'로 기쁘게 인정하자. 세월이 흘러 '다르다'가 '틀리다.로 느껴진다면, 이전보다 꼭 두 배만 .. 자유게시판 2010.04.03
우리세대 기막힌세대 이야기 지천명(地天命), 하늘과 땅을 호령할 수 있는 세대. 그러나, 누가 뭐래도 지천명의 세대는 이름없는 세대다. 직장 상사가 명령하면 알아서 말 잘 듣고, 암시만 주면 짐을 꾸리는 세대, 주산의 마지막 세대, 컴맹의 제 1세대, 부모님에게 무조건 순종했던 마지막 세대이자 부모를 제대로 모시지 못해 아내.. 자유게시판 2010.04.01
지난 세월을 뒤돌아 보며 어느나라 임금께서 모든 백성에게 꽃씨를 나누어 주시면서 "이 씨앗을 틔워 꽃을 만발하게 피워 오는 백성에게는 큰 상을 내리리라" 하고 방을 붙였다. 얼마간의 기간이 지나자 저마다 꽃씨를 심은 화분에 화려하게 피운 꽃을 임금님 앞에 내놓으며 성은입기를 기다리는 궁궐내 여인들처.. 자유게시판 2010.03.0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과 함께하는 입춘대길.. . 立春大吉 (입춘대길) 겨울이 절정이면 봄은 멀지 않다. 추운 겨울이 길면 길수록 봄 생각이 간절하다. 옛 사람들은 다가오는 봄을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立春'이란 절기가 처음 문헌에 나타난 시기는 중국 북위 때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우리 조상들은 봄을 간절하게 기다리.. 자유게시판 2010.02.14
생과 사의 갈림길을 보며 저녁 10시가 넘어서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다... 집앞을 거의 다다랐을 무렵 차 전조등 앞에서 고양이가 쥐를 잡는 순간 고양이는 차바퀴에 화를 면하기위해서 다잡은 쥐를 포기하고 옆으로 몸을 피했구 그순간 쥐는 전조등 조명을 받으며 담장사이로 유유히 숨어버렸다... 생과 사가 타의.. 자유게시판 2010.02.10
소원 시 (所願詩)/作: 李御寧 소원 시 (所願詩)/作: 李御寧 / 2008年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 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고 아무리 위험 한 전쟁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 있을 때 걷고 그들이 걸.. 자유게시판 2010.01.31
[스크랩] 웃음의 향기 여러분! 어영부영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도 갈망하던 내일입니다. 어찌 헛되이 하루를 보내시렵니까. 저처럼 키작고 못생긴 사람도 이렇게 하루를 아끼고 달콤하게 보내려고 애쓰는데 말입니다. 억지로 웃으면 전신이 쑤시고 담이 결려 오나 정말로 웃으면 헬스클럽 다니는 것보다 좋.. 자유게시판 2010.01.22
현명한 사람의 50가지 생활습관 현명한 사람의 50가지 생활습관 1, 먼저, 내 쪽에서 인사하자. 2. 사소한 대응에서도 "훌륭하다" "감사하다"라고 말하자. 3. 인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에게도 인사를 해 보자. 4.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에서도 계단으로 올라가자. 5. 하루에 한 번 "잘됐어"하고 말하자. 6. 기도할 때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 .. 자유게시판 2010.01.01
열두 달의 친구 열두 달의 친구 詩: 이해인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 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 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우정을 맛 볼 수 있는 성숙한 친구이고 싶고... 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 빛과 같은 거짓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있는 솔직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흔들.. 자유게시판 200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