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의 그릇 교만은 많은 지식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겸손은 적은 지식으로도 풍요롭게 합니다. 많은 지식보다는 겸손이 낫고 겸손한 침묵보다는 행동이 낫습니다. 쉬운 것을 어렵게 말하는 것은 교만의 사치요, 어려운 것을 쉽게 말하는 것은 겸손의 저축입니다. 오만한 마음에는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으나 겸손의.. 자유게시판 2009.06.30
꿈같은 친구 ( 지란지교를 꿈꾸며 중에서 / 유안진 ) 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자유게시판 2009.06.25
탄생 한알의 씨앗이 내려 앉은곳이 험산준령 바위틈이네요 누가봐도 살수없을 것만 같은데도 그 씨앗은 뿌리를 내렸네요 그 씨앗의 도전앞에 눈보라도 ,비 바람도, 그 단단한 바위도 길을 열어 주었네요 단단한 바위를 가르고 바위위에 우뚝 서서 자라는 저 나무를 보세요 우리의 삶이 아무리 어려워도 도.. 자유게시판 2009.06.24
왜 살아야 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필자가 대학시절에 읽었던 책으로 요즘 다시 읽고 있는 책이 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란 제목의 책이다. Viktor E. Frankl (1905~1997)박사가 쓴 책을 이시형 박사가 번역하였고 청아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 정신의학자인 프랭클 박사는 유대인이란 이유로 히틀러의 수용소에 수감되었.. 자유게시판 2009.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