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호수~~~~^^** 호수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싶은마음 호수만하니 눈감을 밖에~~~~~ "정지용님의 호수" 이시가 유별나게 맘속에서 맴도네~~~~고거참~~하하하 좋은 글 모음 2009.05.29
情 이란.. 오로라 님의 룸에서 옴김. 정이란 산길과 같다 처음엔 길도 없는듯 낯설고 , 거칠고 , 험하기도 하지만 가고 또 가고 ...... 수없이 가다보면 ... 어느새 익숙해져 편안한 길이된다 정이란 산길과 같다 가식으로 포장된 길은 내버려두어도 풀이나지 않지만 자연그대로인 산길은 자주 가지 아니 하면 어느.. 좋은 글 모음 2009.05.28
[스크랩] 좋은 에너지가 담긴 말 좋은 에너지가 담긴 말 지저분하고 냄새가 나는 물도 기능이 탁월한 정수기를 통과하면 이슬방울처럼 투명하고 깨끗한 물이 되어 나옵니다. 그 물을 직접 컵에 받아 마셔 보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그 정수기에서 이미 불결한 이물질들이 남김없이 걸러졌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상대방의 기분.. 좋은 글 모음 2009.05.25
내 등의 짐 내 등의 짐 삶은.... 저마다의 짐을 지고 오르는 산행입니다. 그러나 그 짐은 가파른 산에선 몸의 중심을 잡아주고 평지에선 자만해 너무 빨리 달리지 않게 조절해 줍니다. 그렇기에 내 등에 지워진 짐이 은혜요 감사로 느껴지면 우리 삶은 훨씬 아름답고 보람된 삶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탈무드 중.. 좋은 글 모음 2009.05.24
마음으로 지은 집 마음으로 지은집 잘 지어진 집에 비와 바람이 새어들지 않듯이 웃는 얼굴과 고운 말씨로 벽을 만들고 성실과 노력으로 든든한 기둥을 삼고 겸손과 인내로 따뜻한 바닥을 삼고 베품과 나눔으로 창문을 널찍하게 내고 지혜와 사랑으로 마음의 지붕을 잘 이은 사람은 어떤 번뇌나 어려움도 그 마음에 머.. 좋은 글 모음 2009.05.11
흐르는 강물이 맑지 못하다면 흐르는 강물이 맑지 못하다면 강물 위에 흐르고 있는 냇가로 가보십시오. 강물보다는 한결 맑을 것입니다. 흐르는 냇물보다 더 맑은 물을 보고 싶다면 흐르는 냇물 위에 물을 주고 있는 산기슭 옹달샘으로 가보십시오. 냇물보다 더 시원한 더 맑은 물이 거기 있을 겁니다. 높은 곳에 오르면 오를수록 .. 좋은 글 모음 2009.05.09
얼룩진 내 마음도 장충단 휴게실에서 옴김 얼룩진 내 마음도 꺼내어 깨끗히 빨아 햇살 아래 널어두고 싶던 날.. 욕심과 교만으로 얼룩진 좁디좁은 속알딱지.. 주름 깊은 빨래판에 벅벅 치대어 빨아 보면 묵은 때는 비누 거품에게 다 주어 버리고 하얀 마음만 깨끗하게 헹구어 말끔히 씻은 다음 훌훌 털어 말리면 눈부신 .. 좋은 글 모음 2009.05.02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 지는 사람들.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 지는 사람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 좋은 글 모음 200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