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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과 자외선

적외선과 자외선 햇빛을 프리즘으로 분산시킨 후, 위 그림과 같이 빨간색 바깥에 온도계를 놓으면, 온도계의 눈금이 올라간다. 이것은 빨간색의 빛 바깥 부분에도 열선, 또는 적외선이라는 빛이 있기 때문인데 난로 불을 쬘 때에 뜨겁게 느껴지는 까닭은 난로 불에서 나오는 적외선 때문이다. 빨강에서 보라까지의 빛은 눈으로 볼 수 있다고 하여 가시광선이라고 한다. 보라색 빛의 바깥쪽에도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짧은 파장의 빛이 있는데 이것을 자외선이라고 한다. 태양에서는 자외선이 많이 발생하지만, 지상에 이르는 자외선의 양은 매우 적다. 그 까닭은 지상 약 30km의 대기 중에 있는 오존층이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흡수하고, 또 공기 중의 먼지나 수증기가 자외선을 산란(방향을 흩뜨림)시켜 버리기 때문이다. 자외..

걸리면 절반이 죽는 ‘이 병’…1시간 골든타임이 생사 갈라 [100세건강]

걸리면 절반이 죽는 ‘이 병’…1시간 골든타임이 생사 갈라 [100세건강] 강승지 기자입력 2023. 9. 10. 06:01 패혈증으로 한해 6000명 목숨 잃어…신속한 진단이 중요 의학기관별 사망률 편차 커…“표준화된 진료 지침 필요"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패혈증은 국내 9대 사망원인으로 꼽힐 만큼 무섭고 위험한 질환이다.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는 게 급선무다. 생존을 가르는 이른바 골든타임은 1시간에서 늦어도 6시간이라고 호흡기내과 의료진들은 말한다. 매년 9월 13일은 세계패혈증연맹이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려 지정한 '세계 패혈증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500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그중 1100만명이 사망한다고 알려진 패혈증의..

건강정보 2023.09.10

[핑거이슈]첨단의학을 이긴 맨발걷기? 어싱이 뭔데?

[핑거이슈]첨단의학을 이긴 맨발걷기? 어싱이 뭔데? 디지털뉴스부입력 2023. 9. 8. 14:15수정 2023. 9. 8. 15:26 맨발걷기의 다양한 효능·경험담 쏟아져..인기↑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맨발걷기(어싱)' 열풍..주의점은? "병원이 포기한 말기 암 환자가 맨발로 걷고 나서 두 달 만에 완치가 됐다." 이처럼 맨발 걷기로 뇌졸중과 고혈압, 심지어 암까지 고쳤다는 경험담이 최근 인터넷상에 쏟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맨발 걷기'는 큰 인기입니다. 이제는 유명 관광지 산책로마다 '어싱길(맨발 걷기 길)' 조성 열풍이 불 정도입니다. ◇ 활성산소, 맨발걷기 효능에 대한 주장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시차 적응을 위해 맨발걷기를 한다고 합니..

건강정보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