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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곰탱이님의 블로그에서 옴김. 폐암 말기로 여든 일곱이나 되는 할아버지 한분을 요양원에서 만났다. 일주일에 두어 번 씩 찾아가 돌보면서 그 어르신의 아픔을 함께 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 만은 아니었다. 어르신의 지난 삶의 아픈 상처를 나의 삶으로 공감하지 않는 한 그 어떤 말과 몸짓도 그..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생각이 - 오규원 [좋은 글 ] bssk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생각이 오규원 잠자는 일만큼 쉬운 일도 없는 것을, 그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어... 두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는 밤 1시와 2시의 틈 사이로 밤 1시와 2시의 공상의 틈 사이로 문득 내가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 그 느낌이 내 머리..

tender02님의 코블에서 옴김. ♠..아내의 눈물..♠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줄다리기 시험 프랑스의 링겔만의 줄다리기 실험에 의하면 줄다리기 할때 쏟는 힘을 보면 - 혼자할 때 힘이 100% 라면 -두 사람일 경우 93% -세 사람일 경우 85% -여덟 사람일 경우 49%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인원수가 늘어남에 따라 한사람이 내는 힘은 상대적으로 감소해 여덟명의 경우에는 절반정도의 능..

35년 여선생님 '어쩌다 이 지경까지'....용기있는 폭로 [자유게시판 ] choidk765 스크랩 : 0 조회수 : 2 초등학교 교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 [중앙일보] 현장보고서 『지금 6학년 교실에서는 … 』 낸 김영화 교사 “교권 우습게 아는 소수가 무법천지로 만들어 체벌금지로 제어 힘들어 … 경우따라 허용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궈 두고 함부로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 두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 두고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더욱 굳게 닫..

너무 늦게 알아버린 인생의 진실 [자유게시판 ] choidk765 일탄지의 산들바람 > 좋은 글 스크랩 : 0 조회수 : 2 너무 늦게 알아버린 인생의 진실 첫번째 진실 이 세상에 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살면서 때로는 피하고 싶은 진실과 맞닥뜨려야 할 때가 있다. 그냥 모른 채 살면 좋겠지만 진..

무재칠시[無財七施] 돈 없이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의 보시(布施)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이미 실천하고 있거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 입니다. 나의 따뜻한 눈길, 말 한마디가 나는 물론이고 주변까지 밝게 만듭니다. 어떤 사람이 하는 일마다 풀리지 않아 부처님을 찾아가 호소했습니다. 　..

좀처럼 깨지지가 않습니다 [자유게시판 ] choidk765 트리티_doctorkimh > ◈ 옹달샘 누가와서~ 스크랩 : 0 조회수 : 3 좀처럼 깨지지가 않습니다 겉 모습은 약간의 영향을 주지만 어느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상은 한번 고착이 되어버리면 단단한 돌맹이 처럼 강한 것이 와서 부수기 전에는 깨지지 않습니다 ..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말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 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