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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건강에 문제 있다” 알려주는 경고 신호

“신장 건강에 문제 있다” 알려주는 경고 신호 권순일입력 2023. 11. 9. 08:26 너무 피곤하고, 피부가 가렵고, 손발이 붓고… 극심한 피로감과 브레인 포그 증상도 신장 건강이 나쁠 때 나타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장(콩팥)은 등 쪽 좌우에 있으며 크기가 주먹만 하다. 일반적으로 소변 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과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한다. 이런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이 몸에 쌓여 여러 증상이 발생한다. 고혈압과 빈혈이 생기고 소변으로 단백질 배출량이 늘어나며 몸이 붓기도 한다. 증상은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내버려두면 신장 기능이 감소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이어지는 만..

건강정보 2023.11.09

자녀들엔 "쉿" 70대의 황혼 동거…사실혼과 다른 이유[이혼챗봇]

자녀들엔 "쉿" 70대의 황혼 동거…사실혼과 다른 이유[이혼챗봇] 박다영 기자, 장윤정 변호사입력 2023. 11. 6. 10:00수정 2023. 11. 6. 10:05 [the L][장윤정 변호사의 스마트한 이혼 챗봇]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 ◇ 자녀들에게 비밀로 한 황혼 동거...이별하면 위자료 청구 가능할까 ━ A씨는 70대 초반에 1살 연상인 남성 B씨와 동네 헬스장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연인이 됐고 A씨가 B씨의 집으로 들어가 살면서 동거를 시작한 지 올해로 4년째다. 두 사람은 이미 출가해 떨어져사는 자녀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동거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자식들이 집을 방문할 때는 각자 자신의 집에서 자녀들을 맞아 비밀을 유지했다. 그러던 중 A씨는 B씨가..

법률상식 2023.11.06

나는 천수를 누릴 수 있을까? 당장 확인하는 방법 4

나는 천수를 누릴 수 있을까? 당장 확인하는 방법 4 이슬비 기자입력 2023. 11. 6. 05:00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간단하게 현재 내 몸 상태가 건강한지 알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여러 연구자가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찾아낸 방법을 소개한다. ◇아무것도 잡지 않고 앉았다 일어서기 앉았다가 일어나는 간단한 동작으로도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브라질 가마필호대 연구팀이 51~80세 참가자 2002명을 대상으로 앉았다 일어나기를 하도록 한 채, 6년간 추적 관찰했다. 이때 연구팀은 실험대상자에게 일어나있다가 양반다리를 취한 후 다시 일어서도록 했다. 손으로 바닥을 짚거나 무릎, 팔꿈치 등을 이용하면 안 됐다. 이 동작을 하려면 기동성, 유연성, 근력 등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

건강정보 2023.11.06

정부가 땅 투기 앞장섰다?…‘평당 200원’ 강남 언제·왜 비싸졌나 [사-연]

정부가 땅 투기 앞장섰다?…‘평당 200원’ 강남 언제·왜 비싸졌나 [사-연] 한주형 기자(moment@mk.co.kr)입력 2023. 11. 5. 06:54 타임톡 12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1970년대 초 서울의 인구는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성북구와 영등포구의 인구가 100만 명까지 증가하며 기존의 행정구역을 다시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1973년을 7월을 기해 성북구에서 도봉구가, 영등포구에서 관악구가 분구되었습니다. 1975년 10월 강남구청 개청식이 열리고 있다. [매경DB] 강남 역시 1970년대와 80년대를 지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1973년, 영등포구에 속해 있던 반포, 잠원, 서초, 양재 등이 성동구로 편입되었습니다. 또한 197..

역사 속으로 2023.11.05

일명 ‘노인 자세’… 나이 들수록 팔을 등 뒤로 한 채 걷는 이유는?

일명 ‘노인 자세’… 나이 들수록 팔을 등 뒤로 한 채 걷는 이유는? 이채리 기자입력 2023. 11. 5. 05:00 노인들이 팔을 등 뒤로 한 채 걸어가는 이유는 몸통이 앞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지지하기 위함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수록 팔을 등 뒤로 젖히고 걷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노인의 보행 자세를 보면 대개 허리를 구부정하게 굽히고, 팔을 뒤로 한 채 걸어간다. 그 이유가 뭘까? ◇앞으로 넘어지지 않기 위한 보상 동작 노인들이 팔을 등 뒤로 한 채 걸어가는 이유는 몸통이 앞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지지하기 위함이다. 일명 ‘노인 자세’라고도 불린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과 유연성이 떨어져 척추의 곡선이 뻣뻣해지고, 등이 앞으로 굽고, 거북목을 가..

건강정보 2023.11.05

[사이언스샷] “지구 안에 다른 행성 있다”

[사이언스샷] “지구 안에 다른 행성 있다” 이영완 과학에디터입력 2023. 11. 2. 08:44수정 2023. 11. 2. 10:42 맨틀 깊숙한 곳에 고밀도 물질 존재 45억년 전 지구와 충돌한 테이아의 흔적 두 행성 충돌 후 잔해들이 모여 달 형성 45억년 전 원시지구와 테이아 행성의 충돌 모습의 상상도. 이 충돌로 지구는 더 커졌으며 충돌 잔해는 달을 만들었다./Hernán Cañellas 지구와 충돌해 달을 만든 원시 행성이 아직도 지구 깊숙이 숨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돌 후 원시 행성 일부가 지구 맨틀 속으로 가라앉았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지구와 달의 형성 이론에 대한 새로운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의 첸 위안(Qian Yuan) 박사 연구진은 2일 국..

신비스런 자연 2023.11.02

하루 '몇 걸음' 걸어야 건강해질까? 11만 명 조사했더니…

하루 '몇 걸음' 걸어야 건강해질까? 11만 명 조사했더니… 이슬비 기자입력 2023. 11. 1. 08:3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망 위험을 줄이는 하루 걸음 수가 몇 보인지 간단하고 구체적인 수치로 정리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설이라고 믿고 있던 1만보 보다 약 4배 정도 적은 2600보만 걸어도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사망률이 크게 감소하는 최적 건강 걸음 수는 8800보였다. 네덜란드 네이메헌 라드바우드 의대와 스페인 그라나다대 공동 연구팀은 총 11만 1309명이 참여한 12개 국제 연구를 분석해, 최적 일일 걸음 수를 도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하루 2517보를 걸으면 2000보를 걷는 사람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8%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

건강정보 2023.11.01

설악산(백담사-영시암-오세암- 마등령- 비선대-신흥사)/2023.10.23 월

백담사 입구 늘 함께 산행하는 초등친구 S 영시암 직진하면 봉정암 좌로가면 오세암 우리는 오세암으로 오세암 만경대 황철봉 능선 황철봉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마등령에서 대청과 중청이 멀리에 앞은 공룡능선 1275봉과 좌로 이어지는 큰새봉과 나한봉 맨 뒤로 화채봉과 집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비선대에 도착 저항령에서 흘러내려온 개천 신흥사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