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806

내분비내과 교수 23명에게 물었다 "당뇨 환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은?"

내분비내과 교수 23명에게 물었다 "당뇨 환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2. 13. 09:27 수정 2021. 12. 13. 09:29 [밀당365] ​※헬스조선이 월·수·금 3회, 당뇨 관련 최신 소식을 전합니다. ‘밀당365’는 뉴스레터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밀당365’를 입력하거나, 주소창에 아래 링크를 붙여 넣어주세요. https://health.chosun.com/mildang365/mildang.jsp?ref=page 헬스조선DB 혈당을 잘 관리하려면 운동은 필수입니다. 무슨 운동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분들 많습니다. 그래서 밀당365가 대신 물었습니다. 수도권 대학병원 17곳의 내분비내과 교수 23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환자에게 ..

건강정보 2021.12.13

달걀 외에도…단백질 풍부한 의외의 식품 7

PICK 안내 달걀 외에도…단백질 풍부한 의외의 식품 7 기사입력 2021.12.11. 오후 1:07 [사진=클립아트코리아]단백질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로 신체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장기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호르몬의 구성성분이기도 하다. 우리 몸의 단백질을 측정하면 신장(콩팥), 간과 같은 주요 장기의 상태와 영양과 관련된 일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높은 단백질 수치는 간 질환, 신 질환, 소화와 흡수가 되지 않는 질환이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다. 낮은 단백질 수치는 영양 결핍, 염증성 장질환의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당 0.8~1.2g으로 권장된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

건강정보 2021.12.11

내 심장 기능은 정상일까? 심장초음파 검사 [알고 받는 건강검진]

내 심장 기능은 정상일까? 심장초음파 검사 [알고 받는 건강검진] 엄채화 입력 2021. 12. 10. 17:01 심장은 온종일 쉬지 않고 일한다. 1분에 약 60~80회 근육을 수축하며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보낸다.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도 볼 수 있다. 심장은 평소 괜찮다가도 갑자기 심장질환이 나타나며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이 잘 기능하는지 검사해야 한다. 심장 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다. ◇ 심장 초음파 검사 두 줄 요약 초음파를 이용해 심장의 움직임, 구조, 혈류의 흐름, 판막의 이상 유무, 심장 내 종양, 혈전 등을 영상화하고 분석해, 심장 질환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검사다. 침습적인 행위 없이 모든 방향에서 심장의 절단면을 관찰할 수 있어..

건강정보 2021.12.10

대장암 막기 위해, '이 한 가지'만은 꼭 지켜라

대장암 막기 위해, '이 한 가지'만은 꼭 지켜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2. 09. 06:00 클립아트코리아 대장암을 막으려면 여러 생활수칙을 지켜야 한다. 술을 끊고, 기름진 음식을 삼가고, 운동하는 식이다. 모든 생활수칙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과식 금지'다. 대장암 예방에는 적절한 체중 유지가 아주 중요하다. 과식으로 이어진 비만이 대장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과식은 신체활동에 필요한 음식물을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섭취한 상태를 말한다. 우리 몸이 평소보다 많이 들어온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 위산 분비에 집중하다보면, 장에서의 소화흡수율은 떨어진다. 결국 몸속에 흡수되지 못하고 남는 물질이 증가한다. 특히 대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물질은 ..

건강정보 2021.12.09

몸에 '이런 증상' 생기면 .. 면역력 떨어졌다는 뜻

몸에 '이런 증상' 생기면 .. 면역력 떨어졌다는 뜻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2. 07. 07:00 배탈이 자주 나는 것은 면역력 저하의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유행 때문에 어느 때보다 몸의 면역력이 중요시되는 요즘이다. 따라서 체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해야 한다. 내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음을 알려주는 신호들을 알아본다. ◇​감기에 잘 걸리고, 한 번 걸리면 쉽게 낫지 않는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한다. 따라서 감기에 쉽게 걸리고 증상도 심하다. 보통 감기에 걸려도 미열,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3~4일 지속되다 사라진다. 하지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면 증상이 이보다 오래 지속되고 고열이 날..

건강정보 2021.12.07

낮에 자꾸 졸린 사람, '이 병' 위험 높아

낮에 자꾸 졸린 사람, '이 병' 위험 높아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2. 06. 05:00 낮에 자주 졸릴수록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더 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낮에 자주 졸릴수록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더 크다. 따라서 평소 건강한 수면 습관을 길러야 한다. ◇낮에 졸릴수록 치매 위험 높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낮에 계속 졸린 증상(주간졸림증)과 알츠하이머 치매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주간졸림증은 신체적으로 큰 이상이 없는데도 밤에 잠을 충분히 못 자 낮에 졸리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연구팀은 국립노화연구소(NIA)의 ‘볼티모어 노화 종단연구(BLSA)’에 참가하는 123명을 대상으로 낮에 깨어 있고 싶은데 졸리거나 잠드는 경험이 일주일에 몇 번..

건강정보 2021.12.06

"이러다 치매 걸려" 당신이 매일 오후에 먹는 이것[식탐]

"이러다 치매 걸려" 당신이 매일 오후에 먹는 이것[식탐] 입력 2021. 12. 04. 08:01 혈당의 급상승, 치매발병의 위험요소 오후에 먹는 정제 탄수화물 간식, 치매 발병 높여 정제 탄수화물이 적은 건강한 간식으로 대체해야 123rf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건강하게 나이를 먹는 삶이 중요해짐에 따라 현대인의 두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은 바로 치매 질환이다. 뇌 건강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치매 질환 역시 식습관이 질병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일반 식사 외에 간식 섭취가 치매 발병과의 연관성을 가진다는 연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후 시간대 매일 어떤 간식을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 및 치매 저널(journal Alzheimer‘s & D..

건강정보 2021.12.04

생선, 주 2회 이상 먹으면?

생선, 주 2회 이상 먹으면?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1. 11. 29. 11:02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 암·심혈관질환·치매·신장질환 예방 (시사저널=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생선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암을 파괴하는 현상이 연구로 확인됐다.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 종양학 전문가인 올리비에 페론 교수 연구팀은 2016년 정상 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종양은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삼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여러 지방산 가운데 특히 오메가3 지방산(DHA·도코사헥사엔산)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는 가설도 세웠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연구팀은 DHA를 암세포에 투여했다. 10일째부터 암세포의 형체가 무너졌고, 13일 후부터는 붕괴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건강정보 2021.11.29

물 잘 마시고..신장 건강 유지하는 방법 6

물 잘 마시고..신장 건강 유지하는 방법 6 권순일 입력 2021. 11. 27. 11: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개 주먹만 한 신장(콩팥)은 아래쪽 배의 등 쪽에 좌우 한 쌍이 있다. 신장은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다. 양쪽 신장의 총 무게는 전체 체중의 약 0.4%에 지나지 않지만 기능이 심하게 저하되거나 소실되면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 총 심박출량의 20~25%가 신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정상인에서 하루에 신장에서 여과되는 혈액량은 무려 180ℓ에 이르지만 대부분은 재흡수돼 실제로 배설되는 소변의 양은 1~2ℓ에 불과하다. 이는 인체에서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들은 재흡수가 되고, 더 배설이 필요한 물질은 분비가 되어 ..

건강정보 2021.11.27

가장 '비싼' 질병은 암 아닌 '이 병'

가장 '비싼' 질병은 암 아닌 '이 병'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11. 27. 05:00 고혈압은 물론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많은 질환 중 만성콩팥병 환자 1인당 의료비용은 단연 1위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체내 노폐물 배출 등 콩팥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만성콩팥병은 환자 1인당 의료비가 가장 높은 질환이다.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1년 간 고혈압 환자 총의료비와 비교했을 때 만성콩팥병 3단계는 3배, 4단계는 5배, 5단계 21배까지 올라간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는 "고혈압은 물론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많은 질환 중 만성콩팥병 환자 1인당 의료비용은 단연 1위”라며 “2017년 만성콩팥병 연간 급여 총비용이 1조 7070억 원으로, 지금은 2조 가까이 될 것이라고..

건강정보 202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