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806

흡수 잘 되는 칼슘.. ‘고구마’ 먹고 생기는 변화 5

흡수 잘 되는 칼슘.. ‘고구마’ 먹고 생기는 변화 5 기사입력 2021.10.23. 오전 10:27 [사진=게티이미지뱅크]고구마는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가 가능한 건강식품이다. 고구마순 또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다. 우리 조상들이 쌀이 부족할 때 먹었던 작물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뿌리, 줄기, 잎 등 버릴 것이 없는 작물이다. 고구마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다만 개인차가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 뜻밖에 많은 칼슘... 흡수되기 쉬운 형태 국립농업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고구마 100g에는 '칼슘'이 34㎎ 들어 있다. 특히 사람의 몸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여서 칼슘의 이용이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칼슘은 뼈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다.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 ..

건강정보 2021.10.23

고혈압 있으면 '이 질환' 발생 확률 높아진다

PICK 안내 고혈압 있으면 '이 질환' 발생 확률 높아진다 기사입력 2021.10.19. 오후 9:01 고혈압이 있으면 만성콩팥병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혈압은 심장, 혈관 건강만 잘 관리하면 되는 질환으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고혈압이 있다면 콩팥 건강도 신경 써야 한다. 콩팥은 혈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장기이다.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콩팥병에 대해 알아보자. 고혈압 환자, 만성콩팥병 위험 커 고혈압은 그 자체로 만성콩팥병 고위험 인자이다. 고혈압이 오래되거나 조절이 잘되지 않으면 콩팥 기능이 떨어진다. 실제 투석이나 콩팥 이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 환자의 원인질환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1위가 당뇨병, 2위가 고혈압, 3위가 만성사구체신염(콩팥 자체의 질병)이다. 고혈..

건강정보 2021.10.20

그 많은 견과류, 영양소별 1등은?[식탐]

그 많은 견과류, 영양소별 1등은?[식탐] 기사입력 2021.10.16. 오전 8:02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오랫동안 안방을 차지했던 전통 견과류부터 새로운 수입품까지 쏟아지면서 견과류 구입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모든 견과류는 영양소가 풍부해 우열을 가릴 수 없으나 종류마다 대표 영양소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 또는 최근 보충하고 싶은 영양소를 기준으로 견과류를 선택하고 싶을 때 참고하기 좋다. ‘이건 내가 최고’라 내세울 수 있는 영양소 순위를 꼽아봤다. ‘뷰티 영양소’ 비타민E →아몬드 123rf 가을철 부쩍 건조해진 피부나 헤어가 신경 쓰인다면 비타민E 영양소에 주목해본다.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피부나 헤어 등 미용과 관련된 비타민으로도 자주 언급된다. 총 8..

건강정보 2021.10.16

아랫배 '쿡쿡' 맹장염은 아니라고?..'게실염'이 뭐길래

아랫배 '쿡쿡' 맹장염은 아니라고?..'게실염'이 뭐길래 입력 2021. 10. 07. 11:35 대장 점막·점막하층, 주머니처럼 돌출 음식물찌꺼기 등 이물질 끼어 염증 발생 통증과 함께 발열·오한·설사·구역질 증상 40세 이하 복부비만일 경우 발병 잦아 재발 반복·증세 심할땐 대장 절제할 수도 육류 줄이고 식이섬유 섭취 늘려야 예방 은퇴후 주로 집에서 하루 일과를 보내는 김 모씨(58)씨는 최근 갑자기 오른쪽 아랫배를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지속됐다. 지인들을 통해 여러 정보를 종합해본 결과 오른쪽 아랫배라면 맹장염(충수돌기염)이 틀림없다고 생각해 병원을 찾았는데 진단명은 ‘대장게실염’ 이었다.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복통이라 하면 주로 충수염(맹장염)을 떠올리게 된다. 때때로 드라마에서 오른쪽 아랫..

건강정보 2021.10.07

혈관 속 '지방 덩어리' 줄이는 음식 7가지.. 어떤 변화가?

혈관 속 '지방 덩어리' 줄이는 음식 7가지.. 어떤 변화가? 김용 입력 2021. 10. 06. 08:5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면 혈관도 '건강'을 잃어 간다. 오래된 수도관이 녹이 슬고 이물질이 들러붙어 지름이 좁아지는 것처럼 혈관도 비슷한 과정을 겪을 수 있다. 혈관 안쪽 내막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된다. 동맥경화에 이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혈압 조절에 운동을 하면서 피의 흐름을 돕는 음식을 자주 먹어야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 양파 고기를 즐기는 사람 중에 혈관질환이 없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럴까? 양파에 많이 들어 있는 퀘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

건강정보 2021.10.06

100세 건강] 치매, 이런 사람이 잘 걸린다

[100세 건강] 치매, 이런 사람이 잘 걸린다 권영미 기자 입력 2021. 09. 30. 05:40 치매 환자 © News1 DB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치매는 많은 이들에게 피할 수 없는 병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5500만명 이상이 치매 환자라고 밝혔다. 이는 2030년에는 7800만명, 2050년에는 1억39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한나 교수는 65세에서 5살씩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매 유병률은 2배가 된다고 밝혔다. 그래서 85세 이상은 그 연령대 전체 인구의 30~40%가 치매에 걸리게 된다. 3명당 한명은 치매에 걸린다는 말이다. 조한나 교수에 따르면 치매에 잘 걸리는 ..

건강정보 2021.09.30

허리 아프면 꽤 진행된 경우.. 췌장암 위험 '1순위'는?

허리 아프면 꽤 진행된 경우.. 췌장암 위험 '1순위'는? 김용 입력 2021. 09. 29. 10:50 수정 2021. 09. 2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암의 징후는 종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양하다. 암의 증상은 암 조직 자체 뿐 아니라 주위 장기와 구조물에 영향을 미칠 때 주로 생긴다. 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반적인 증상이 많아 다른 질환과 구분도 어렵다. 특히 췌장암은 증상이 거의 없고 통증 등이 나타나면 다른 부위에 전이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려운 대표적인 암이다. ◆ 암이 크게 자랐는데...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이유 국가암정보센터 자료를 보면 암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암 세포가 자라 주위의 기관, 구조물, 혈관,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드러나는 게 대부..

건강정보 2021.09.29

쉽게 지나치는 혓바늘, 계속되면 '이 증상' 가능성도

쉽게 지나치는 혓바늘, 계속되면 '이 증상' 가능성도 기사입력 2021.09.25. 오전 8:32 구강암 중 설암(혀)이 30% 차지…흡연자 유병률 높아 장기간 지속되는 혓바늘 등의 구강 내 궤양(염증)은 구강암 증상일 수 있다. ⓒfreepik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입안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입안은 기본적으로 각종 세균, 박테리아가 많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때론 칫솔질을 잘못하거나, 음식을 먹다 입안을 잘못 씹어도 염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구강 질환을 일상적인 것으로 여기고 지나친다. 특히 혓바늘은 크게 아프진 않지만 하루 종일 불편하고 신경에 거슬린다. 혓바늘은 혀 표면에 미각을 담당하는 설유두에 작은 궤양이 생겨 염증이 생기..

건강정보 2021.09.25

췌장암 생기면 증가하는 이것..검사했더니 '암' 아니다?

췌장암 생기면 증가하는 이것..검사했더니 '암' 아니다? 유수인 입력 2021. 09. 25. 06:32 종양표지자 CA 19-9, 암 아닌 양성질환에서도 증가할 수 있어 박병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췌장암 등 악성질환이 발생할 경우 상승하는 종양표지자 CA 19-9 수치가 암이 아닌 양성질환에서도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외래진료를 보러온 36살 환자의 첫 마디가 ‘애가 어려요’였습니다. 종양표지자인 CA 19-9 정상수치가 37인데 건강검진에서 300이 나왔다, 췌장암이면 어떡하느냐고 눈물을 뚝뚝 흘리시더라고요. 젊은 여성의 경우 난소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 말라고 안심을 시켰죠. CT촬영을 해보니 암이 아니었습니다. 난소에 있는 ..

건강정보 2021.09.25

'이 증상' 보이면 이미 늦었다..'사망률 3위' 대장암의 습격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이 증상' 보이면 이미 늦었다..'사망률 3위' 대장암의 습격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이선아 입력 2021. 09. 24. 17:25 수정 2021. 09. 24. 23:57 초기 생존율 90% 넘는데 사망률 3위..대장암은 '조용한 암살자' 혈변·잔변감 나타나면 이미 전이 말기엔 생존율 10%로 뚝 떨어져 증상 없어도 대장내시경 필수 고지방·고칼로리 과다섭취가 원인 용종 떼내면 발암 70~90% 줄어 2040세대 환자 늘어나는 추세 젊은층도 정기 검사 꼭 받아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초기 생존율이 90%를 웃돌지만, 사망률은 전체 암 중에서 3위인 질병이 있다. 바로 ‘대장암’이다. 대장암은 초기 단계에선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혈변·잔변감·빈혈 등이 나타난다. 암이 다른 조..

건강정보 2021.09.25